갤럭시노트7 실사용 리뷰 및 혜택 구매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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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삼성 갤럭시노트7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 궁금증으로 열심히 스펙을 찾아봤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실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은 많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실 구매를 위한 참고용으로 실사용기는 꽤 도움이 되니 당연히 그럴 거라 보는 이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선 들어가기 전 간단히 ‘갤럭시노트7’의 특장점을 먼저 살펴보겠는데요. ‘갤럭시노트7’의 가장 큰 외적 변화는 디자인의 변화입니다. 전후면 디자인 모두 곡면 디자인으로 변화했습니다. 또한, 외적 디자인 변화 중 컬러의 추가가 있었는데요. 블루 코랄이 엄청난 호응을 얻어 현재 품귀 현상 중이라고 합니다. 블랙 오닉스는 추후 출시를 알리고 있죠.


‘갤럭시노트7’은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합니다. 본체 바디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S펜도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비 오는 환경과 물에 들어가 활동할 때도 방수.방진을 지원해 고장의 원인을 하나 제거해 도움을 줍니다.

홍채인식으로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보안폴더로 더욱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듀얼 픽셀 기술을 적용해 더욱 화려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64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에 외장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빨라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입니다. 자, 그럼 하나씩 실사용기를 알려 드려보고자 합니다.


디자인

제가 3일 정도 빌려 사용해 본 컬러는 실버 컬러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상 따져본다면 (현재 나온 기준)블루코랄-실버-골드 순서입니다. 블랙 오닉스는 출시되지 않아 제외한 기준입니다.

‘갤럭시노트7’(Galaxy Note 7)은 전체적으로 곡면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전후면 모두 곡면 디자인을 채택했는데, 기존 각진 디자인에서 곡면 디자인으로 바뀐 것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완성형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7시리즈와 통일감을 준 것이기에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전면 상단 디자인의 경우 배열의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 중에는 SAMSUNG 로고를 넣다 보니 카메라와 스피커 LED 등이 위쪽으로 위치해 있었는데, 중간에 균형적으로 잡혀 조금 더 보기가 좋습니다. 홍채인식까지 추가됐죠.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면 하단 디자인은 역대 모든 디자인과 비슷합니다. 삼성의 전통 디자인이기도 하죠. 깔끔하니 더 뭐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과 좌우에 터치 키가 있어 디자인은 훌륭합니다.


‘갤럭시노트7’의 전면을 보고 계십니다. 듀얼 엣지 디자인에 베젤은 따로 느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5.7인치 스크린이 그리 크게 보이지 않더군요. 좀 더 작아 보였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블루 코랄 제품의 ‘갤럭시노트7’으로 보여드립니다. 이 컬러도 마음에 드실 거라 봅니다. 파스텔 톤의 은은한 컬러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앞서 말한 대로 듀얼 픽셀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f1.7의 밝은 렌즈를 장착했습니다. 그 옆쪽으론 LED플래시와 심박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삼성 로고는 후면에 하나 배치돼 있고, 통신사 추노 마크는 없습니다. 그 점이 마음에 들죠.


S펜과 에어커맨드

S펜을 분리하면 보이는 에어커맨드 디자인은 펜 모양을 기준으로 원형으로 배치돼 있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기능대로 배치돼 좀 더 쉽게 찾아 접근할 수 있습니다.

S펜은 방수.방진이 되며, 필압도 무척이나 개선 발전돼 그림 그리는 이들에게 환영받을 만합니다. 실제 제가 사용해 본 결과 필압이 향상돼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시면 제가 직접 터치한 부분을 볼 수 있을 텐데요. 과거 사용해 본 것과 비교해도 무척이나 많은 발전을 이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붓끝이 흐려지는 효과 구현도 쉬웠고요. 연필의 감도도 좋았습니다.


올웨이즈 ON 기능도 좋습니다. 사용을 원하지 않으면 설정에서 안 보이게도 할 수 있습니다. S펜을 분리해 꺼진 상태에서 필기해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작지만 큰 변화를 따진다면 충전단자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USB-C 타입으로 충전 단자가 바뀌었는데요. 충전뿐만 아니라 데이터 이동에도 빠른 충전 및 이동이 탁월해 많은 도움을 줄 거라 판단이 됐습니다. 또한, 커넥터를 거꾸로 꼽을 일도 없어졌습니다. 양쪽 어느 쪽으로 꼽아도 됩니다.

기존 충전기를 굳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젠더를 기본 제공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3.5파이 스테레오 이어폰잭은 여전히 존재하며, 하단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으며, S펜과 수납부가 자리해 있습니다.


정면 기준 좌측에는 볼륨 업 앤 다운 버튼이 있습니다. 반대쪽(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자리해 있죠.


하단 디자인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위와 같습니다. 이미 갤럭시S7이나 그 전 버전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은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상단부에는 유심 칩과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고요. 이 슬롯을 통해 최대 256GB 메모리를 확장해 총 320GB의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64GB 메모리를 더하면 그렇죠.


실버 티타늄 컬러는 컬러가 화려합니다. 젊은층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남녀 누구에게나 좋은 컬러로 패션 감성 소유자들에겐 괜찮게 여겨질 컬러입니다.

처음 구동할 때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어에 익숙하면 영어, 일어에 익숙하면 일어, 한국어에 익숙하면 한국어로 맞춰놓고 시작하면 원하는 언어로 맞춰집니다.


초기 설정 부분에서 지문설정을 할 수 있으며, 홍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PIN이나 패턴, 비밀번호 설정도 할 수 있으며, 원할 땐 설정을 안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도 나옵니다. 저의 경우 KT의 인터넷 망을 사용하기에 olleh GiGA wifi를 잡았습니다. 실제 테스트해 본 결과 속도는 300Mbps~500Mbps 사이를 잡아주더군요.


기본 앱을 설정하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음성녹음이나 MS 탑재 앱을 선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부 선 탑재 앱도 선택 해제해 설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나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를 선택해제해 설치하지 않으면 됩니다.


홍채인식은 스마트폰 ‘설정’ 부분에서 해주면 됩니다. 설정-보안-홍채 설정 부분에서 해주면 되는 것이죠. 홍채인식 설정은 안내에 따라 하면 되며, 쉽습니다. 안경을 사용하는 분은 최초 등록 시 안전하게 등록 설정하려면 안경을 벗고 먼저 홍채인식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안경에 유분이나 햇빛 등 인식에 문제가 있을 경우 잘 등록이 안 되니 안경을 벗고 홍채인식 설정을 권하는 것이고요. 이후에는 안경을 써도 대부분 인식을 하게 되니 그렇게 사용을 권합니다.


S펜을 이용한 번역도 유용하더군요. 텍스트나 이미지 위에 있는 텍스트, 모두 쉽게 번역해줍니다. 사진을 찍어 번역을 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움짤 제작도 쉽습니다. 원하는 영상 등에 S펜을 이용해 원하는 영역을 지정하고 제작하는 움짤은 좀 더 신세계를 열어줬습니다.


S펜은 위가 ‘갤럭시노트7’의 S펜, 밑이 ‘갤럭시노트5’의 S펜으로 팁의 크기 차이가 있었습니다. 노트5 기준으로 볼 때 반응 속도가 70ms였다면 노트7에서는 50ms로 짧고 빠른 속도를 보였고, 펜 촉 두께는 1.6mm에서 0.7mm로 대폭 얇아졌습니다. 볼펜 펜 촉 크기를 생각하면 이해는 쉬울 듯합니다. 필압은 2,048에서 4.96으로 2배 향상되었군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노트7’의 외부 디자인의 차이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다른 이미지도 준비했습니다.


캡쳐한 이미지는 ‘보안 폴더’에 관련한 캡쳐와 S펜으로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는 삼성노트. 그리고 설정 화면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중 KT 고객 특화 서비스 항목도 캡쳐해 봤는데요. GiGA LTE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부분과 KT 트폰 서비스 설정화면이 나오는군요.


또한, ‘갤럭시노트7’은 기존 터치위즈 UX와는 다른 방식의 터치위즈 UX를 선보였습니다. 노티 바도 가로 세로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 상하 스크롤 방식으로 적용된 것을 보여줬습니다.

노티 바에 위치한 기능 또한 쉽게 접근 가능하며, 사용 빈도가 많은 기능들을 한 번에 접근해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선 인터넷 속도 및 성능

갤럭시노트7의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속도는 앞서 잠깐 말씀 드렸듯 300~500Mbps 사이를 나와줬습니다. 환경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이 속도는 많이 차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LTE 속도의 경우는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 다운로드가 약 110Mbps 정도를 유지해줬고요. 업로드 속도는 70Mbps 정도 되더군요.


방수.방진 기능

갤럭시노트7의 방수.방진 등급은 IP68등급의 단계로 본체 기기와 S펜 모두 방수.방진이 지원됩니다. 위와 같이 물에 넣고 조작을 해도 온전히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에 갤럭시S5를 사용해봤고, 방수.방진이 지원됐지만, 물이 묻을 경우 손가락으로 조작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갤럭시노트7은 물기를 간단히 툭툭 털어내고 손가락으로 조작해도 정상 작동했습니다.

세면대에서 흐르는 물에 노출한 상태에서 조작해봐도 정상 작동했습니다.


홍채인식

홍채인식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우려했던 것과 달리 매우 만족할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저의 경우 안경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등록해봐도 오류 없이 등록이 됐습니다. 위 사진은 쇼케이스 때 찍은 사진입니다.

등록은 ‘설정-보안-홍채’ 순으로 등록할 수 있고요. 안경을 착용했을 땐 빛 반사가 덜한 곳에서 하거나 안경을 벗고 등록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후 안경을 쓰고 봐도 정상 인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색이 들어가 있는 선글라스의 경우에도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그 방법도 권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등록해 본 결과 홍채 등록 과정에서 눈을 크게 뜨라고 안내 메시지가 뜨는 건 일정 이상의 홍채 정보를 읽어야 하는 과정 때문이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스펙

위 스펙표는 KT 특장점이 기록돼 있는 스펙표입니다. AP는 2.3GHz 옥타코어 칩을 썼다는 게 나오고, 외관은 153x73.9x7.9mm 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무게는 169g입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로 쿼드 HD S-AMOLED입니다. 컬러는 우선 3종 출시로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이며 향후 블루 오닉스가 출시됩니다.

메모리는 4GB이며 64GB ROM을 갖췄습니다. 메모리는 Micro SD 외부 확장을 통해 총 320GB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이 1,200만 화소(OIS적용), 전면 500만 화소입니다. 듀얼픽셀로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넣었고요. 배터리는 3,500mAh 일체형입니다. 무선 급속 충전 지원합니다.

KT 기기는 GiGA LTE 및 올레 투폰 기능을 따로 지원합니다.


구매혜택은 무엇?

일단 삼성 갤럭시노트7 고유의 혜택을 본다면 삼성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 10만원 할인쿠폰이 있네요. 기어 아이콘X는 12만원에 할인쿠폰 적용해 살 수 있고요. 피트니스 패키지인 기어핏2+레벨 액티브 세트를 할인 적용해 167,000에 살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띕니다. 액세서리 패키지도 할인하면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10만원 권을 주는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니다.

두 번째는 액정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혜택인데요.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간 중 노트7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 한해 개통일로부터 1년간 액정 파손 시 1회에 한해 보험 적용, 액정 교체 비용을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입니다. 분명 안심 보험 급 혜택이긴 하네요.


KT 구매혜택은 무엇?

삼성 고유 혜택뿐만 아니라 KT 유저라면 KT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혜택 하나. 교보문고 2만원 e캐시 증정
교보문고 2만원 e캐시 증정 이벤트가 있는데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KT 노트7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최신 ebook 구매 가능한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혜택 둘. 노트7 구매 고객 명의로 UN난민기구 1만원 기부
평소 마음은 있지만, 쉽게 하지 못했던 기부도 할 수 있게 KT에서 UN난민기구에 1만원 기부해 주는 이벤트도 있네요. 고객 이름으로 해주니 뜻 깊은 이벤트죠. 신청 대상자에겐 2016년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한다고 하네요.


혜택 셋. KT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를 통해 저렴하게 산다.
KT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휴대폰 구매 시 최고의 할인과 현대카드의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 중 여성 분이 들고 있는 카드가 프리미엄 슈퍼 현대카드인데요.


최신 단말기 구매 시 프리미엄 슈퍼 현대카드로 할부 약정 구매하면, 파격적인 통신 비 할인을 해주는 프리미엄 슈퍼카드 입니다. 30만 원 사용 시 1만 5천 원을, 70만 원 사용 시 2만 원을 할인 해주는 서비스네요. 2년 최대 48만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계획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매월 통신요금을 2만원~1만 5천원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고, M포인트도 0.5%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kt 유무선 상품(모바일, 인터넷, TV 등) 자동이체, 모바일, 할부 약정 시 적용된다고 하고 있네요. 여기서 전월 실적이라 하는 것은 1일부터 말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겁니다.


갤럭시노트7 리뷰와 혜택 소개를 마치며,

갤럭시노트7은 분명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완성형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면에서 매력적입니다. 지금 당장. 그리고 보안을 포함한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면 전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정도로 매력은 있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야 소비자 마음이지만, 꼼꼼히 혜택 부분도 참고해 좋은 혜택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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