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청년층을 위한 요금제인 ‘Y24 요금제’에 이어 ‘Y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 요금제는 보면 알겠지만, 청소년을 위한 요금제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요금제라고 하면 그 특징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조금은 상상할 수 있을 텐데요. ‘Y틴 요금제’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특화시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요금제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관심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Y틴 요금제’는 청소년을 위한 요금제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특화 상품이 마련돼 있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이 봤을 땐 내 자식에게 꼭 해주고 싶은 요금제일 것도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사용 패턴인 데이터 위주의 사용성을 고려한 요금 설계가 눈에 띕니다. 게다가 다른 요금제에 비해 저렴한 금액이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관심 가질 만하죠.
학생들이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서비스는 아무래도 교육 쪽과 문화 쪽일 텐데요. 이 요금제가 바로 그 곳을 커버합니다.
우선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Y틴 요금제’로 ‘데이터를 2배 쓰기’할 수 있다.. 와 ‘돈 안내고 콘텐츠 바꿔 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요금제 입니다.
Y틴 요금제, 무엇?
‘Y틴 요금제’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 가능.
‘Y틴 요금제’는 음악과 교육 콘텐츠를 매월 제공 데이터에서 차감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Y틴 요금제’는 Y틴 20(1.4GB), 27(2GB), 32(3GB), 38(4.7GB+최대 400Kbps 속도제어 무제한) 4종류의 요금제로 구분된 상품인데요.
기본제공 단위는 알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이 알을 사용해 ‘Y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죠. 기본 제공된 알에서 이용량(음성 1분당 약 7.3MB)에 따라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바로 위 요금제 이미지는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한눈에 봐도 요금제가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학생들이 계획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유도를 주기에 흥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 2배 늘려 쓸 수 있는 ‘Y틴 요금제’
‘Y틴 요금제’ 이용자들은 데이터 ‘2배 쓰기’를 설정해 데이터를 최대 2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최대 2Mbps 속도로 제공되는 방식이라 2배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즉, 그렇게 빠른 서비스가 아니라면 데이터를 조금 느리게 사용하며 사용량은 2배로 쓸 수 있는 점이 매력인 서비스죠.
‘2배 쓰기’ 설정 시 실제 사용 데이터의 절반만 제공량에서 차감되므로, 2배를 사용할 수 있는 거죠.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20요금제에서 1.4GB가 기본 제공되니 2배 쓰기 하면, 2.8GB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Y틴 32요금제라면 최대 약 6GB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요.
국내 최초 속도별 요금제로 더 매력적인 요금제인데요. 더욱 매력적인 건 KT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실 ‘패밀리 박스’를 통해 가족에게 공유받은 데이터나 쿠폰으로 등록한 데이터도 모두 ‘2배 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부모님이 요금제를 설계해 주면서 남는 데이터를 공유하면 학생들은 더 여유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배 쓰기’와 ‘바꿔 쓰기’를 설정하는 방법
설정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바로 위 캡쳐 이미지를 보시면 좌측이 모바일 앱에서 구동한 화면이고, 우측이 PC에서 본 설정 페이지인데요.
상단 이미지로 잘 안 보이겠지만, 좌측 모바일 앱에서 체크된 부분은 좌측이 두배쓰기 메뉴이고 우측 위 부분에 체크된 것이 바꿔 쓰기 메뉴입니다. 터치해 설정해 사용하면 됩니다.
PC 웹 페이지에서 설정할 경우 로그인한 상태에서 ‘MY올레’ 메뉴를 찍고 우측 하단 ‘청소년 요금제’ 부분을 찾으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조회 화면과 함께 2배 쓰기와 바꿔 쓰기 설정 링크가 있습니다.
설정 시 적용되는 최대 2Mbps의 속도는 일반화질의 동영상 및 음악/SNS/웹툰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고화질 동영상을 시청해야 할 경우는 고객센터 앱으로 간편하게 ‘2배 쓰기’를 해지하면 고속 이용이 가능합니다.
콘텐츠에 따라 ‘바꿔 쓰기’도 가능한 ‘Y틴 요금제’
‘Y틴 요금제’는 데이터를 ‘바꿔 쓰기’하여 음악/교육/웹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입니다.
‘바꿔 쓰기’는 요금제에 매월 제공되는 기본 제공량(기본알)을 일정량 차감하고 EBS데일리팩(600MB 차감), 지니팩(300MB 차감), My time plan(500MB) 차감), 매일 음성 10시간(2.2GB) 차감과 같은 유료 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복잡한가요? 간단히 풀어보자면 위에서 말한 ‘EBS데일리팩’은 EBS 교육용 콘텐츠와 전용 데이터를 매일(1GB+최대 3Mbps 속도 제어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지니팩’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며, ‘My time plan’은 매일 연속 3시간을 지정하여 데이터를 마음껏(2GB+최대 3Mbps 속도 제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간단하게 풀어보자면 ‘Y틴 요금제’는 지니팩과 EBS데일리팩, 마이타임 플랜, 매일 음성 10시간 제공하는 ‘바꿔 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리입니다. 요금제에 들고 설정만 바꾸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Y틴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 내에서 제한 없이 동시에 여러 서비스를 ‘바꿔 쓰기’할 수도 있습니다. 바꿔 쓰기로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도 있죠. 자습 시간엔 ‘EBS데일리팩’을 이용해 학습을 하고, 방과 후에 ‘My time plan’으로 마음껏 3시간 동안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지니팩’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Y틴 요금제’를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 그룹도 있다?!
이 요금제의 타깃은 청소년인 만큼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와 걸그룹 ‘우주소녀’ 중 일부 멤버가 함께하는 유닛도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주소녀 중 7인이 합류한다고 하죠. 이들은 타 그룹처럼 음원 발매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합니다. 음악 프로그램에도 데뷔를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총 14인으로 구성되는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KT의 ‘Y틴 요금제’를 대표하는 ‘Y틴’으로 그룹 이름도 지어졌다고 하죠.
청소년 요금제인 ‘Y틴 요금제’ 이후엔 어떻게 하나요?
‘Y틴 요금제’는 20세까지의 연령인 청소년을 위한 자유로운 요금제인데요. 그에 못지 않게 특성화된 Y24 요금제가 있어 청년층이 이동하기 쉽습니다.
Y24 요금제의 경우 24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통 대학생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특성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니 자연스럽게 이동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 할 ‘EBS데일리팩’ 리마인드 설명
자녀를 둔 부모님의 관심은 학업일 겁니다. 기존 데이터로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면 요금제가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 ‘Y틴 요금제’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요금제라 한 번 더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EBS데일리팩’은 국내 유일의 EBS 전용 LTE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입니다. 벌써 이 부분만 해도 눈치 채셨을 겁니다. 특화된 서비스 요금제란 것을요.
앞서 말한 대로 주요 혜택은 ‘EBS콘텐츠 + EBS전용 데이터(일 1GB, 초과시 3Mbps 속도 제어)’를 주는 서비스 입니다.
‘Y틴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아도 따로 월정액 6,000원을 내고 사용할 수도 있는 서비스라 그 점도 알아두면 유용할 겁니다.
콘텐츠는 초/중/고 전학년/전과목을 강의하기에 좋은 혜택이라 여겨지고, 100만원 상당의 EBS lang 프리미엄 영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100만원 상당의 EBS 스페셜 특강과 명품 다큐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이용 방법은 상품 전용 앱인 ‘EBS데일리앱’을 사용하면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 가입 후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설치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최초 접속 시 상품 가입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한마디..
청소년이나 부모님 모두에게 알찬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요금제인지라 추천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슨 요금제요? KT의 ‘Y틴 요금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