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공기청정기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 2016. 6. 6. 06:30
작지만 강하다. 작지만 갖출 것은 갖췄다. 작아서 더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O2 Care Air Purifier)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는 고급 공기청정기에서나 갖추고 있다는 ‘헤파필터’를 갖춘 강력한 공기청정 살균기란 점이 마음을 잡습니다.
게다가 조용합니다. ‘무소음 공기주입팬’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대형 공기청정기에서 나는 소음에 지친 분에겐 도움이 될 만한 소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형 공기청정기와는 그 쓰임새와 배치 평수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하지 않고 싶습니다. 하지만 작은 평수에서 쓰기에는 참 좋은 공기청정 살균기란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는 24시간 O2 케어 시스템 M-T2000 Plasma ion 작동으로 공기정화 및 살균작용을 해 안심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UV 살균 램프 작동으로 공기 중의 각종 유해물질을 살균, 소독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시스템 1~3 단계를 거친 공기에 대해 최종적으로 살균을 해줘 역시 안심하게 합니다.
작은데 디자인까지 좋습니다.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도 어울릴 만한 제품이라 단언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이 잘 빠졌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깔끔한 직사각 형태로 크지 않습니다. 기기 본체가 32.3cm의 높이인데 패키징 박스는 약 40cm일 정도로 크지 않은 부피입니다. 무게는 굉장히 라이트합니다. 본체가 670g에 아답터를 합한다고 해도 1kg이 나가지 않습니다.
기기 디자인은 패키징 박스에 고스란히 프린팅 돼 있기에 쉽게 구분이 갑니다.
패키지 박스 뒷면에는 장점 4가지가 잘 적혀 있습니다. ‘헤파필터’를 장착했다는 점. ‘무소음 공기주입팬’을 갖췄다는 점. M-T2000 Plasma ion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 UV 살균 램프의 작동이 된다는 점이 적혀 있죠.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 본체는 부직포 주머니에 곱게 싸여 있습니다. 스크래치 방지와 보호에 효과적이죠.
박스 안 구성품은 바로 위와 같이 ‘본체 + 아답터 + 매뉴얼’이 있습니다. 아답터는 종이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제 작은 손으로 잡아 올려 찍은 사진인데 굉장히 가벼우며 크기도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제품을 나타내는 로고도 디자인과 매우 잘 어우러져 보기에 좋습니다.
북유럽풍 스타일의 인테리어나 한옥 풍의 스타일 인테리어를 한 곳 어디에서나 어울릴 법한 디자인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버튼은 중간에 동작(전원) 버튼이 있고, 좌측에는 살균 팬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위치한 버튼은 필터청소 알림 표시 등이기에 알맞은 시기 청소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아답터 플러그는 하단에 삽입할 수 있으며 L자 플러그입니다. L자 플러그를 꼽고 파인 홈 사이로 전선을 빼면 깔끔한 사용 환경을 갖출 수 있습니다.
공기 배출구의 디자인도 세련됐습니다. 곡면형의 디자인에 블루 컬러의 색조합도 마음에 듭니다.
헤파필터나 팬 청소 할 때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기기를 분리해 청소하시면 됩니다. 뒷면 덮개를 위로 올려 살짝 잡아 당기면 빠지는 방식입니다.
좀 더 자세히 내부를 볼 수 있는데요. 헤파필터와 공기주입팬, UV 살균 램프가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를 알 수 있네요.
이곳에서 미세먼지나 황사, 세균, 바이러스 등을 막아줄 공기청정이 이루어지니 청소는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무드램프도 적당합니다. 제품 하단부에 자연스럽게 UV 살균 램프의 빛을 새어 나오게 디자인하므로 인테리어 효과도 좋습니다. 따로 조명을 넣은 것도 아니니 디자인을 칭찬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테이블 위에 얹어 놓았을 뿐인데 인테리어가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하나의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환경에 놓아봤는데도 역시나 잘 어울리는 제품 디자인이네요.
성능에 디자인까지 우수한 제품이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라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소음 팬은 자동으로 작동을 합니다. 따로 온/오프 할 필요가 없죠. 처음에 한 번 눌러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요. 굳이 신경 안 쓰셔도 자동으로 작동하니 마음 편히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팬은 30분 작동 후 60분간 중지 되고요. 연속 자동 반복을 하며, 원할 경우 사동으로 팬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필터청소 알림 표시는 오염되면 버튼 램프에 불이 켜지고 깜빡인 후 꺼지게 되는데요. 보통 1개월 주기로 청소를 한다고 생각하면 관리는 쉽습니다. 소형 제품이라 관리가 더 쉽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작지만 강한 ‘오투 케어 공기청정 살균기’. 인테리어 소품이라 생각될 정도로 좋은 디자인에 성능까지 만족할 만한 공기청정기라 생각되네요.
그렇잖아도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로 신경 많이 쓰일텐데요. 공기청정기는 안심 차원에서도 하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할 만한 제품인 것 같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 제품은 대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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