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특별 프로모션인 서울마리나 클럽 요트체험에 출격
- [여행] 국내여행
- 2014. 6. 18. 18:16
이미 여름에 접어들어 땀이 퐁퐁나는 시기, 뭐 여유로우면서도 시원한 에너지 충전은 없을까? 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고요. 휴가철도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시점인지라 이런 생각은 점점 강해지는 게 정상일 겁니다.
항상 어딘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먹고 사는 문제들도 있고,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은 공통의 현실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안삼아 선택하는 게 있다면 영화보기나 가까운 놀이공원 산책 등의 대처 방법이 있지만, 항상 하던 것이 아닌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많아지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봅니다.
저의 경우 이런 저런 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는 생활을 살고 있었고,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생각이 많을 때 어디선가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그 체험에 참석 신청을 해 이렇게 체험도 할 수 있어 마음의 갈증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체험은 바로 한성자동차에서 진행한 Enjoy Summer with Hansung 프로모션이었는데요. 이 프로모션은 6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The E-Class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참가해 체험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강에 위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로 향합니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를 가기 위해 웹에서 지도 검색해 찾아보니 당산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더군요. 당산역 해당 출구 쪽으로 나가니 향하는 길이 나무 판자로 되어 있어 무척이나 마음 가벼워졌고요. 브리지에서 보니 사진으로 확인했던 '서울마리나 클럽&요트'가 눈에 보이더군요. 국회의사당 뒤편에 자리해 있는 곳이죠.
당산역에서 연결된 한강 둔치로 내려오니 풀숲 사이로 당산철교가 보이고, 하늘도 푸르러 마음도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곧 체험할 요트 체험이 기다려지기에 그 설렘은 배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쪽으로 나가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를 보니 그 앞 'Sailing with Hansung' 플래카드가 보이더군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딜러가 한성자동차죠.
본 건물이 보이네요. 주차장에는 꽃잎이 날리더군요.
요트 클럽에 도착하니 이렇게나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반겨줍니다. 날도 참 좋아서 요트체험하기에는 아주 그만인 날씨.
당산역 4번 출구에서 걸어가 보니 약 10~20분 거리가 되겠더군요. 저는 걸음이 빠른 편이기에 1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고, 자전거 도로도 함께 있어 많은 사람이 지나더군요.
정면에서 찍어본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건물디자인은 특이하더군요. 꼭 그랜드피아노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고요.
건물 오른편으로 가니 특별프로모션이 있음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보이네요. 요트에 걸린 모습이 적당하네요.
건물이 예뻐서 한 장 더 담아 봅니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이번 한성자동차 특별 프로모션(한성자동차 Enjoy Summer with Hansung)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평상시 요트 체험 및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강나들이를 하는 분들에게는 이곳도 찾아봐야 할 곳으로 여겨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체험해 보니 갈만한 곳이라 생각되더군요.
제가 참가한 한성자동차 특별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에 참가했는데요. 이날 요트 체험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내 마련된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리필 BBQ + 생맥주뷔페 or 하우스와인 체험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것은 '세일링 아카데미'였는데요. '세일링 아카데미'를 통해 레슨을 받아 요트를 몰아볼 수 있던 것은 무척이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당연히 레슨을 받아 요트를 조종해 봤고요. 강사님에게 칭찬도 받았더랬습니다. 마침 제가 체험하던 시간에 지인도 같은 선착장에서 출발하기에 선미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요트 내부는 깔끔하니 잘 꾸며져 있었고요.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체험하는 요트체험을 위해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요트 내부에는 간이 주방시설과 침실도 마련돼 있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탄 요트의 선수 부분이고요. 드디어 체험을 하러 나가는 길입니다.
한강으로 나서면서 돌아보니 노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더군요.
하늘은 푸르고 구름도 적당한 날. 게다가 빛내림 현상까지 있어 이 출항은 복받은 출항으로 느껴집니다.
당산철교 쪽으로 뱃머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평소 한강 위를 지하철로 건너 가보는 것이야 많았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요트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있다는 것은 꿈과 같은 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유람선도 타봤지만, 요트를 타는 기분과는 정말 판이하게 다름을 느끼며 그 여유로운 시간을 즐깁니다. 강 가운데서 철교 밑을 사진으로 찍는 기분은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제가 체험한 요트는 양화대교 밑을 지나 성산대교까지 다녀오는 코스였습니다.
평소 가족이라 생각하며 지내는 지인과 함께한 요트체험이었죠. 초상권 보호 차원에서 특별 변신한 포토샵질로 보호를 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세일링 아카데미를 하고요.
날이 좋아서인지 그 기분은 훨씬 좋았습니다. 마침 바람까지 적당하게 불어 순풍에 돛 달고서 배 떠난 간다~ 라는 노랫말을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강사 분 사진도 찍어보고요. 한강 둔치와 멀리 건물도 이날은 꽤 운치 있어 보이더군요.
국회의사당 쪽으로 뱃머리를 향하는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각박한 서울이란 도시. 항상 무엇에 쫓기듯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강 한 가운데 나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이 시간은 마치 천국같은 느낌까지 들더군요. 어찌나 고요하던지. 이곳이 서울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먼저 타고 나간 지인의 요트 모습도 찍어 봅니다. 이날은 바람이 좋아 돛만 펼치고도 순풍으로 항해가 가능한 날이었습니다. 마치 외국에서 느끼는 느낌을 한국에서 느끼는 것 같아 더욱 좋더군요.
돛을 펼치고 즐기는 요트체험은 특별한 느낌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바람이 아예 없는 날은 엔진 추진력으로 가겠지만, 이 날은 엔진을 끈 상태에서도 작은 항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무척이나 멋진 하늘의 모습이 잡혀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맑은 날, 이런 모습을 담는다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약 1시간 30분의 요트 체험을 마치고 출발한 선착장으로 들어옵니다. 국회의사당 뒤편이란 것이 느껴질 정도로 카메라 앵글 안에 국회의사당이 들어오는 군요.
정박한 선착장의 요트들을 담으며 빈 속을 채우러 카페 브리즈로 향합니다.
카페 브리즈는 깔끔한 모습으로 일행을 맞이해 줬고요. 맛난 에비앙 생수와 와인이 일행을 반겨줍니다. 체험을 끝내고 들어 갔을 때에는 일행 모두가 들어간 것이 아니었기에 바로 와인을 오픈하지 않았지만, 일행이 뭉치며 와인도 오픈해 그럴싸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의 친절함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브리즈였습니다.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풍성하게 반기는 뷔페도 인상적인 한성자동차 특별프로모션이었죠.
이처럼 다양한 먹을거리가 그득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요트 체험 후 편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5시부터 요트체험을 했고, 체험 이후 무한리필 BBQ + 생맥주 뷔페 or 하우스와인 체험을 했고요. 와인도 한 잔 맛깔나게 들이켰습니다.
이번에 제가 체험한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특별 프로모션 체험을 통해 요트 체험을 한 것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세일링 아카데미를 통해 레슨과 함께 세일링한 것은 매우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요트를 운전한다니요. 그게 어디 쉬운 경험이겠습니까. 좋은 프로모션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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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프로모션에 참가한 것은, 만족스러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이 글은 한성자동차 프로모션에 함께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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