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360도 균일한 소리 내주는 스피커 SRS-BT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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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내 놓은 360도 균일한 소리를 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만했습니다. 이미 여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봤지만, 조금씩 장단점은 있어 왔기에 조금 더 저에게 편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책상 위에 올려놓게 되었지요.

이번에 제 책상으로 올라온 스피커는 소니의 'SRS-BTV25'라는 제품의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저를 사로잡은 첫 번째 이유 중에 하나는 다른 것도 아니고 디자인 때문이었답니다. 놀라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 스피커가 겉모양만 예쁜 스피커가 아니라는데 저의 초이스가 탁월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 소니의 사운드 기술은 점점 저에게 신뢰를 주고 있는데요. 전 스피커 이전에도 헤드폰을 꾸준히 소니 것을 써 봤기에 어느 정도 기술이 발전하는지 알 수 있어서 이 제품에 대한 믿음도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SRS-BTV25'는 첫 이미지가 바로 둥근 모양이라는 점에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둥근 모양'. 이게 상당히 중요한 것이기도 하죠. 앞에 잠깐 언급했지만 360도란 것은 쉽게 생각해서 원을 그리면 360도 인데, 그 각 모두 고른 사운드를 전해주려면 당연히 원형 디자인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에 이 제품은 원형이 됩니다.


보통 요즘 좋은 홈시어터 시스템의 스피커 중에 고급제품이나 쓸만한 제품에서도 방자형이 아닌 원기둥 형태의 스피커 시스템을 보셨을 텐데요. 그것도 소리가 나는 부분은 하늘을 향해 있기에 소리가 균일하게 들립니다.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디자인
제가 이번에 영입한 이 녀석도 마찬가지죠. 둥근 형태의 디자인인데 무척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디자인이죠. 보통 직사각형 형태의 스피커 디자인은 세우게 되어 있으나, 그러면 공간이 비좁아서 눕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구성품도 매우 간단합니다. 본 스피커가 안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고, 상단 부분에는 전원 어댑터가 자리해 있습니다. 설명서까지 말이죠.

기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따로 설명서를 안 봐도 쉽게 작동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RS-BTV25'가 저의 마음을 가장 크게 사로 잡은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디자인입니다. 그 디자인의 효용성은 바로 집안 어디에서나 고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고요.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소리가 커졌나 작아졌다 하는 것이 기존의 네모난 스피커의 단점인데, 이 스피커는 그 안 좋은 점이 사라졌네요.


또한 'SRS-BTV25'는 써클 사운드 스테이지 기술을 적용해 좌우는 물론 위쪽까지 울려 퍼지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SRS-BTV25' 블루투스 스피커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탑재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감상에 편리한 버튼 배치를 통해서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소니 브랜드 마크 뒷 편 머리 부분을 보시면 '부스트' 버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눌러서 쓰면 곡의 특성에 따라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뒤편에 보시면 '오디오 인' 단자와 '전원 연결 단자' 가 나옵니다. 뭐 전원 연결은 누구나 하실 수 있는 것이기에 따로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 같네요. 노란 단자가 전원 연결 단자고요. 왼쪽이 오디오 인 단자네요. 직접 라인을 이용한 사운드 청취를 위한다면 이 단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편리기능. USB 충전 포트
소니 브랜드 마크 오른쪽 편에는 이렇게 USB 충전포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USB를 연결해서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허리 구부리는 수고를 줄여줍니다. 책상 위에서 간단한 일은 다 할 수 있는 시스템. 좋군요.


제품의 크기도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작은 손에 올려놓아도 이 정도 밖에 안 되네요. 조작도 편리합니다. 전원 연결해서 음량 버튼을 이용하면 쉬운 플레이어가 되는 시스템이죠.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 원형 디자인인데 소니의 'SRS-BTV25'는 그런 면에서 무척 매력적이네요.


보통의 스피커는 대부분 단일 지향성의 스피커인데 비해, SRS-BTV25는 무지향성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균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360도 같은 소리가 매력이죠.


이제부터 제 책상 위의 동반자가 될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25'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장점을 말이죠.

. 아무 곳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 360도 균일한 소리를 재생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 블루투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베이스 부스트 기능으로 중저음을 풍부하게 들을 수 있다.
. 블루투스여서 라인을 연결하지 않아도 편히 즐길 수 있다. (핸드폰, 노트북 등)
. 가격도 부담이 없다.

아차! 가격 궁금하실까요? 음! 가격은 14만 9천 원이니 15만 원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소니스토어 가격이고요.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뭐 약간의 차이는 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제 책상 위에 디자인 가전용품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사운드도 아주 좋네요. 어떤가요? 디자인 좋지 않나요? 저는 잔뜩 들떠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리해서 좋네요. 동영상으로 소리를 인증해 드리고 싶지만, 윈도우를 뒤집고 아직 편집 프로그램을 못 깔아서 기회가 생기면 다음에 링크해 드릴게요.

이제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음악 좀 들어야겠네요. 지금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듣고 있답니다.

다음엔 어떤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구상중입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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