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가진 편광방식 장점 체험기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 2012. 8. 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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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사용한지도 몇 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인데요. 이번 글에는 이 스마트한 TV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가진 최대 장점인 편광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TV가 가진 장점을 설명해 드려야 하는 고찰 부분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 설명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평면 TV라고 하면 엄청난 TV로 여겼는데요. 요즘은 평면 TV 아닌 TV가 없을 정도로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또 요즘 세상이 평면 TV 말처럼 평면적으로 TV를 이용하지는 않지요. 요즘은 스마트한 생활을 하라고 TV에 수없이 많은 기능들을 집어 넣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또 다른 기술이 3D 기술을 집어 넣은 것인데요. 3D 기술을 넣은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모로 참 편리한 세상살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3D 기술이 들어갔는데, 이 방식이 또 문제입니다. 하나의 방식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3D TV는 그래서 두 가지 방식의 방식을 택해서 가전 회사가 서로 대립을 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그러나 제 기준에서 편리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편광방식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또 하나의 방식인 ‘셔터글래스 방식(액티브 글래스)’을 먼저 설명해야겠군요.
셔터글래스 방식
이 방식은 그냥 보기엔 무리가 없이 화려하게 3D가 보입니다. 그러나 사용해 본 결과 피로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렇게 느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겉은 화려해 보이는 안경인데, 무게도 무겁거니와 3D를 보여주는 방식이 좌우가 깜빡이는 방식입니다.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말이죠.
셔터글래스 방식은 안경에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쉽게 생각하면 장치라고 느껴지고 작동을 해야 돌아가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를 보기 위해서는 안경을 작동시켜야 3D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은건전지라도 들어가야 작동을 하고 무게도 무거워지죠.
충전식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은 정기적으로 충전은 기본이 됩니다. 여기서 ‘셔터’라는 말을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이 방식의 원리를 금세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셔터죠. 눈을 깜박거리는 것을 기계가 해 준다는 소립니다. 사람은 멀쩡히 눈을 뜨고 있는데, 안경이 제 멋대로 눈을 깜박여 주며 전기 신호로 안경을 통해 입체 영상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위 제품은 셔터글래스 방식과 무관한 편광방식의 제품입니다>
셔터글래스는 1초에 120회 정도 셔터가 개폐가 됩니다. 이 방식을 쓰는 TV에서는 레이어 개념으로 두 겹으로 보여주는데, 이 두 겹의 영상을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으로 나누어 넣어주는 방식인데요. 셔터글래스 방식은 이 영상을 양쪽 눈을 번갈아 가면서 셔터로 나누어 줍니다.
양쪽 눈을 생각했을 때에도 각각 60번씩 눈을 감았다 떴다 하는 반복을 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즉 사람이 미세하게 깜박이는 영상을 계속해서 보게 된다는 소리인데요. 시청하는 사람이 눈을 뜨고 있는데, 이 안경이 제 맘대로 깜박거리며 눈을 어지럽히는데 안 어지러울 수는 없겠죠.
입체 영상을 안정감 있게 보려면 좌안 영상과 우안 영상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보여야 하는데, 셔터글래스 방식은 두 영상이 겹쳐 보이면서 추가적으로 문제점을 발생시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친구의 집에서 셔터글래스 방식으로 같이 보다가 간섭 현상인지 뭔지 3D가 풀리는 현상까지 겪었습니다.
뭐 순간 장치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된 것이라 생각하며, 다시 전원을 껐다가 올려서 보기도 했는데요. 일단 그 부분은 불편하더군요. 더군다나 제일 안 좋았던 기억은 정자세로만 봐야 했다는 점입니다. 누우면 안 보이더라고요.
혹자는 셔터글래스 방식의 피로감이 셔터 개폐 속도가 늦어서 그러는 것이라는데요. 일단 그 말도 옳겠지만, 원론적으로 원리를 생각하면 빨라도 눈을 가리는 방식이 그리 좋을 수는 없다는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비쌉니다.
편광방식(FPR 방식)
두 개의 방식 중에 하나는 편광방식입니다. ‘패시브 글래스’ 방식이라고도 하며 FPR방식이라고도 하죠. 보통 우리가 영화관에 가면 정말 간단한 3D 안경을 보실 텐데요. 이게 편광방식의 3D 방식입니다.
<편광 방식의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보기 위한 사진>
바로 제가 쓰고 있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편광방식인데요. 편광방식의 장점을 설명해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안경은 광을 분리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안 영상과 우안 영상을 분리해서 보여주는 방식이죠.
편광방식의 안경은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장치가 없거든요. 그냥 영화관에서 나눠주는 3D 안경을 보셨듯 가져가라고 해도 가져가 쓸 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만들어진 안경입니다. 그런데 이게 물건이라는 거죠. 가벼운데 양쪽으로 보여지는 영상이 분리되어 서로 다른 것을 합쳐서 보여주거든요.
위에서 말한 셔터글래스 방식의 깜박거림은 편광방식의 안경에는 존재치도 않습니다. 사람이 어떤 간섭 현상으로 제안을 겪지 않아도 되니 피로도가 없습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에 비하면 안경 값은 값도 아니죠. 그렇다고 고급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명품족들이 쓰라고 하고 간단한 것 쓰셔도 됩니다.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기계적 장치를 거치지 않고 곧장 눈에 영상이 전달됩니다. 플리커링. 즉 화면이 깜박이는 현상을 줄이는데 유리해 눈의 피로가 없습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 하나 사는 값으로 편광방식의 안경은 몇 개를 삽니다. 구조가 단순한 안경이라 쉽게 만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은 양심상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다고… 편광과 셔터 안경의 방식은 서로 지향하는 장점이 다릅니다. 편광 안경 방식은 편의성 면에서 탁월하고, 셔터 안경 방식은 화질이 그만큼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도 TV가 어떤 것이냐! 어떤 기술이 들어갔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LG 시네마 3D 스마트 TV(55LM9600)'는 아직 불편함을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 행복한 일이죠.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좋은 점은 뭐니 뭐니 해도 당연히 ‘편광방식’의 3D 스마트 TV라는 점입니다. 누워서 보든, 어찌 보든 3D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의 경우는 누워서 시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굉장한 단점이 되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 정자세에서 시청은 기본이며, 누워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안경을 누워서 볼 때처럼 세로로 세웠는데도 아주 잘 보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두 귀염둥이 모델이 교본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남성 모델처럼 정자세로 시청을 해도 상관이 없고, 여성 모델처럼 누워서 봐도 어떤 각도에서도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3D 영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안경의 경우는 기본형으로 싼 모델도 있고요. 적당한 가격 수준의 안경도 판매하니 원하는 것을 사면 되겠습니다. 기본 안경형과 클립형 모두 있다는 것 아시죠? 안경이 있는 분은 안경 위에 촌스럽게 안경 하나를 더 쓰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맙시다.
다시 한 번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특수제작된 필터가 좌우 영상을 분리하여 양쪽 눈에 전달한다. 가볍다. 저렴하다. 깜박임이 없어 눈이 피로하지 않는다. 충전할 필요가 없다. 안경 자체에 전자파가 없다.
편광방식은 전원이 필요없다.
글을 쓰다 보니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 하지 못했군요. 그런데 어쩝니까. 제 눈에는 아직 큰 단점이 보이지 않는 걸요. 게다가 제로배젤이라 3D가 훨씬 실감이 나거든요.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느낌은 정말 좋다 느껴집니다.
이 모델들 처럼 편안히 집에서 3D 시청을 하고 싶으시다면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를 구매하는 게 정답일 겝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M9600 제품은 실감 제대로 나는 물건 중에 물건이더라고요.
위에 사진에서 보듯 정자세에서 시청은 기본이며, 누워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안경을 누워서 볼 때처럼 세로로 세웠는데도 아주 잘 보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두 귀염둥이 모델이 교본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남성 모델처럼 정자세로 시청을 해도 상관이 없고, 여성 모델처럼 누워서 봐도 어떤 각도에서도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3D 영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안경의 경우는 기본형으로 싼 모델도 있고요. 적당한 가격 수준의 안경도 판매하니 원하는 것을 사면 되겠습니다. 기본 안경형과 클립형 모두 있다는 것 아시죠? 안경이 있는 분은 안경 위에 촌스럽게 안경 하나를 더 쓰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맙시다.
다시 한 번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특수제작된 필터가 좌우 영상을 분리하여 양쪽 눈에 전달한다. 가볍다. 저렴하다. 깜박임이 없어 눈이 피로하지 않는다. 충전할 필요가 없다. 안경 자체에 전자파가 없다.
편광방식은 전원이 필요없다.
글을 쓰다 보니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 하지 못했군요. 그런데 어쩝니까. 제 눈에는 아직 큰 단점이 보이지 않는 걸요. 게다가 제로배젤이라 3D가 훨씬 실감이 나거든요.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느낌은 정말 좋다 느껴집니다.
이 모델들 처럼 편안히 집에서 3D 시청을 하고 싶으시다면 편광 안경 방식의 3D TV를 구매하는 게 정답일 겝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55LM9600 제품은 실감 제대로 나는 물건 중에 물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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