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밤 구원투수 투입 성공 가능성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4.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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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일밤의 급 편성 코너로 투입이 될 전망이다. 파일럿 형태로 제작되는 이 코너는 소녀시대가 MC를 맡아 다음주에 첫 녹화를 하며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을 한다는 복안이다. 아직 코너의 이름은 정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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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의 포맷은 소녀시대 9명의 멤버가 특정 장소에 투입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라고 한다. 어느 정도 대망의 형태와 비슷한것 같다.
이 코너가 성공할까 하는 성공가능성에 대해서 말이 있다. 그런데 소녀시대가 투입이 된 다면 예상되는 시청률의 변화는 분명히 있을 듯하다.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출연한 코너에서 시청률이 낮았던 경우는 거의 없다. TV에서의 흥행력은 보증수표인 것이 현실이다. 워낙 소녀시대의 팬층이 많아서 일 것이다. 또 그 만큼 인기가 있는 것에 반비례 해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 절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너는 내 운명'에 윤아가 나왔을 때도 특이한 시청 세대가 참여한 것을 봐도 그렇다. 약 8시 30분대의 드라마에 청소년 층이 보는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하지만 너는 내 운명이 시작되는 시점에 10대의 시청률이 한 몫 거들었다는 것은 소녀시대의 브랜드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너는 내 운명을 막장으로 몰아가는 것이 염려가 될 정도 였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단지 윤아를 보기 위해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들이 많았다는 것을 봐도 일밤에 소녀시대가 대거 출연을 한다면 시청률이 적어도 5% 이상의 상승은 따논 당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소녀시대가 쉴 틈이 없이 강행군을 하는데 문제가 커 보인다. 활동이 너무 많다보니 자칫 소녀시대의 이미지가 안 좋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시청률을 위해 인기그룹에 너무 의지하는 것도 눈에 거슬려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방법이 이것 밖에 없어서 눈을 끌기 위한 기획이라면 지금 현재보다 분명 효과는 있겠지만 아쉽기도하다.
언론의 기사처럼 일밤 구세주가 될까? 성공 가능성은? 을 점치고 있다면 거의 확실해 보이는 것은 구세주가 분명히 된다와 성공 가능성도 아주 높다라고 하고 싶다. 그런데 방법은 좀 바꿨으면 한다.
현재 대망이나 우결 두 형태를 죽여서 소녀시대 편으로 한다면 오랜 기획으로는 좋지 않아 보인다. 대신 리얼라이프 형태의 미션 수행을 하는 포맷이라면 대망과 협력 체제를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다. 그리고 현재 투입되는 9명이 출연하다 보면 말이 많이 나올 듯하다. 소녀시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말도 듣지 않으리란 법은 없을테니 말이다. 뭐 어차피 이렇게 소녀시대를 위주로 나온 프로그램 이라면 단독 홍보 프로그램 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이지만.. 이렇기 때문에 또 욕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뭐 이런 포맷이 안되리라고 보는 것은 없다. 충분히 가능한 포맷이지만 자칫 소녀시대의 이미지가 안 좋게 될 수도 있다는 염려가 된다. 더 좋아질 수도 있을 수도 있지만 쉼 없는 활동이 염려가 되기도 한다.
소녀시대를 바라보는 팬의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노출이 좋겠지만.. 또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걱정은 댓글들로 많이 보이기도 한다. 잘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그 만큼 소녀시대를 아꼈으면 한다. 그런데 소녀시대(소시)쑈가 탄생이 되지 않을까? 소녀시대가 간다? 어떤 형태로 방송이 될 지 모르지만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인다. 아무쪼록 잘 되길 바란다. 건강히 활동하길 바라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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