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MA, 이병헌은 어떤 실수를 했을까
- [특집] 2011 MAMA
- 2011. 12.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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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병헌이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의 비하인드 스토리. 누구도 눈치 못 챌 부드러운 실수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를 보고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함이 앞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또 그것이 의도치 않은 것임을 알고는 이내 기분이 나빠질 일도 없다.
'이병헌'은 이제 세계로 나가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로도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준 그의 입지는 그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길은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음은 누구라도 인지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국 영화 한 편 출연한 것이 뭐 그리 큰 입지냐 할지도 모르나 그가 맡은 배역의 크기를 보고, 또 그를 그 이후 평가하는 반응이 바뀐 것을 보면 또 그리 평가를 하지 못 할 요소는 많다.
그렇다고 하여 그가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서 조금 이름을 알렸다고 평가를 할 요소도 아니다. 그는 꾸준히 자신의 연기 세계에서 노력을 했고, 그런 가운데 영화 <지.아이.조>는 그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 영화가 되었다. 영화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가 한류의 중심인 K-pop 축제의 장인 '2011 MAMA'에 등장한 것은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없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단지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한류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뿌듯함을 안겨주었다.
'2011 MAMA'에 등장한 '이병헌'은 역시나 많은 한류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그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진입로에는 많은 팬들의 함성이 들렸고, 드디어 그가 탄 의전 차량이 레드카펫 앞에 도착했을 때 더 큰 환호성이 귀를 자극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병헌'은 구두 바깥쪽으로 바지 끝 부분 말려들어간 부분을 내어 패션에 신경을 쓰는 완벽함을 보여준다. 차림새를 다듬은 이병헌은 일어나 레드카펫에 입장을 하며 진행자들 앞으로 서서히 걸어오는 모습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환호성은 고조된다.
자신을 향해 많은 환호성을 던져주는 싱가포르 현지의 팬들과 여러 나라에서 온 팬들의 뒤섞임에서 더욱 고조된 환호성은 이병헌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그들에게 멋진 존재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기회가 된다.
알아봐주고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가볍게 몸을 숙여 인사를 하는 '이병헌'은 고마움을 표한다.
그러나 '이병헌'은 레드카펫 진행을 맡고 있는 혼성 4남녀 대표 아나운서들을 지나쳐 바로 포토월이 있는 곳으로 직행을 해 버리고 만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잠시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일까? 분명 그를 보는 입장에서야 좋은 일인데, 잠시 인터뷰를 하는 시간조차 배려하지 않고 세계적인 스타가 지나쳐 갔다는데 팬들은 약간의 놀라움을 가지게 된다.
'아! 이 상황은 무슨 상황일까?'
진행을 하는 아나운서도 이 놀라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왜 그냥 지나쳐 갔을까?' 라는 의아한 반응들이 사진으로 가득히 보인다. '어떻게 하지?... 다시 불러 세워? 말아?' 라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게 된다.
유례없는 일이었다. 레드카펫을 찾은 스타 중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기억될 이 반응은 팬들뿐만 아니라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들도 놀라게 하는 일이었다. 사진으로도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는데, 현장에서 지켜보는 모습에서도 놀라움은 어찌 숨기지를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느낀 것은 바로 그가 '포토월'에 서면서였다. 레드카펫 인터뷰를 빼먹고 지나쳐 곧바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그 모습에 안도감의 소리들이 나왔다. 만약 이 조차도 그냥 지나쳤다면 단순 실수가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가 레드카펫 인터뷰를 지나쳐 갈 때 당황한 모습들은 진행자나 팬들이나 모두 같은 당황감으로 다가왔었다. 그곳을 지나쳐 바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할 때 그때서야 안도감에 '휴~'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그 당황시켰던 모습이 실수였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이병헌'의 영어 실력이 화제가 되었지만, 이 작고 어찌보면 더 커질 수 있는 일들이 적잖은 당황감을 준 것은 어쩔 수 없는 당시의 해프닝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이병헌도 이 작은 실수를 기억하며 한 번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p.s ; 끝에 사용된 두 장의 이미지는 Mnet 에서 제공받은 이미지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모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고요. Mnet과 싱가포르 에어라인에 감사드립니다.
'이병헌'은 이제 세계로 나가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로도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준 그의 입지는 그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길은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음은 누구라도 인지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국 영화 한 편 출연한 것이 뭐 그리 큰 입지냐 할지도 모르나 그가 맡은 배역의 크기를 보고, 또 그를 그 이후 평가하는 반응이 바뀐 것을 보면 또 그리 평가를 하지 못 할 요소는 많다.
그렇다고 하여 그가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서 조금 이름을 알렸다고 평가를 할 요소도 아니다. 그는 꾸준히 자신의 연기 세계에서 노력을 했고, 그런 가운데 영화 <지.아이.조>는 그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 영화가 되었다. 영화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가 한류의 중심인 K-pop 축제의 장인 '2011 MAMA'에 등장한 것은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없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단지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한류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뿌듯함을 안겨주었다.
'2011 MAMA'에 등장한 '이병헌'은 역시나 많은 한류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그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진입로에는 많은 팬들의 함성이 들렸고, 드디어 그가 탄 의전 차량이 레드카펫 앞에 도착했을 때 더 큰 환호성이 귀를 자극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병헌'은 구두 바깥쪽으로 바지 끝 부분 말려들어간 부분을 내어 패션에 신경을 쓰는 완벽함을 보여준다. 차림새를 다듬은 이병헌은 일어나 레드카펫에 입장을 하며 진행자들 앞으로 서서히 걸어오는 모습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환호성은 고조된다.
자신을 향해 많은 환호성을 던져주는 싱가포르 현지의 팬들과 여러 나라에서 온 팬들의 뒤섞임에서 더욱 고조된 환호성은 이병헌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그들에게 멋진 존재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기회가 된다.
알아봐주고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가볍게 몸을 숙여 인사를 하는 '이병헌'은 고마움을 표한다.
그러나 '이병헌'은 레드카펫 진행을 맡고 있는 혼성 4남녀 대표 아나운서들을 지나쳐 바로 포토월이 있는 곳으로 직행을 해 버리고 만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잠시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일까? 분명 그를 보는 입장에서야 좋은 일인데, 잠시 인터뷰를 하는 시간조차 배려하지 않고 세계적인 스타가 지나쳐 갔다는데 팬들은 약간의 놀라움을 가지게 된다.
'아! 이 상황은 무슨 상황일까?'
진행을 하는 아나운서도 이 놀라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왜 그냥 지나쳐 갔을까?' 라는 의아한 반응들이 사진으로 가득히 보인다. '어떻게 하지?... 다시 불러 세워? 말아?' 라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게 된다.
유례없는 일이었다. 레드카펫을 찾은 스타 중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기억될 이 반응은 팬들뿐만 아니라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들도 놀라게 하는 일이었다. 사진으로도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는데, 현장에서 지켜보는 모습에서도 놀라움은 어찌 숨기지를 못하는 모습이었다.
<포토월 사진 Mnet 제공>
그런데 그것이 실수였다는 것을 느낀 것은 바로 그가 '포토월'에 서면서였다. 레드카펫 인터뷰를 빼먹고 지나쳐 곧바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그 모습에 안도감의 소리들이 나왔다. 만약 이 조차도 그냥 지나쳤다면 단순 실수가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가 레드카펫 인터뷰를 지나쳐 갈 때 당황한 모습들은 진행자나 팬들이나 모두 같은 당황감으로 다가왔었다. 그곳을 지나쳐 바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할 때 그때서야 안도감에 '휴~'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그 당황시켰던 모습이 실수였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이병헌'의 영어 실력이 화제가 되었지만, 이 작고 어찌보면 더 커질 수 있는 일들이 적잖은 당황감을 준 것은 어쩔 수 없는 당시의 해프닝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이병헌도 이 작은 실수를 기억하며 한 번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p.s ; 끝에 사용된 두 장의 이미지는 Mnet 에서 제공받은 이미지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모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고요. Mnet과 싱가포르 에어라인에 감사드립니다.
* 2011 MAMA는 이벤트 당첨으로 초대 돼 다녀온 것임을 밝혀둡니다 *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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