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군대 가고싶다? 공수표 발언에 실망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1. 6.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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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서 발치를 알아보고, 실행에 옮긴 MC몽이.. 이제 와서 군대를 가고 싶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한 명의 가수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이제 와서 그런 사태로 빚어진 파장을 말 한 마디로 덮어보려 애를 쓰는 것은 어이가 없는 수준으로 다가오고 있다.
MC몽은 이 사건에 일부 유죄, 일부 무죄 선고를 받으며 그간의 논란들에서 빠져나가는 듯했다. 최종판결조차도 대중들의 마음은 그의 말을 다 인정하지 않고 이해를 해 줄 수 없는 영역의 비도덕적 사안이라 여기며 그를 영원히 염치가 없는 연예인으로 남겨두었다. 법의 판결과는 다른 판결로 말이다.
군대를 가지 않는 수준의 치아 저작 점수가 궁금하여 지식인의 도움을 받고, 브로커를 이용하기도 하고, 배우지도 않던 웹디자인 시험을 핑계로 군입대 연기를 했다. 여행을 이유로 연기를 하기도 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유로 연기하던 그가.. 결국 조금씩 자신의 치아 중 중요한 저작기능을 가진 치아를 발치하는 엽기적인 일을 성공한다.
그러던 그의 군기피 사건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연예인은 이렇게 쉽게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냐! 며 그의 발치 사건에 치를 떨어야 했다. 재판 내내 입을 닫고 살았던 MC몽이 조금씩 입을 연 것은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부터였다. 밥그릇을 빼앗길 것이 걱정이었던 의사들이 자신의 입장들에 유리하게 '난 발치가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해줬다' 라는 말을 하고, '본인이 판단했고, 그럴 이유가 있어보여 발거를 해 줬을 뿐'이라며 입장을 표명한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관련 의사들 말에 상황은 역전이 되고 만다.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어준 그들의 입맞춤은 MC몽에게 유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안 하던 말도 하고.. 안 하던 핑계거리까지 되는 여유를 보여준다.
결국 명백하게 유죄인 사건이 일부 유죄로 판단이 되며 마치 자신이 어느 부분 떳떳하다고 생각하게 된 MC몽은 서서히 자신이 이 사건에서 잊혀지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연예계 복귀를 염두에 둔 작업들을 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면피용 멘트인 "입대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변함없다!" 였다.
이런 말에 병무청 측은 현행법상 입대는 못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이 가능할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태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진행과정은 쉽게 법을 개정하면서까지 한 사람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것을 어느 정도 알기에 MC몽은 공수표를 날린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만약 현행법들이 유동성을 가지고 한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가 된다는 것들이 일반화 되었다면 과연 MC몽이 이런 말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현재 MC몽의 사건이 명백하게 유죄 판결이 되었다고 한들 그가 갈 수 있는 군대의 영역은 공익근무 밖에 없다.
가고 싶다고 하여 가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가 지금 이렇게 여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될 수밖에 없다. 왜? 그의 나이가 이제는 현역을 갈 수 없는 나이가 되었으니 말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그가 갈 수 있는 군대는 공익근무의 편안함이 있는 생활이기에.. 그는 이토록 여유를 부리는 것일 게다.
"군대를 지금이라도 가고 싶다" 라는 그의 말은 현재 자신의 불리한 상황들에서 나오려는 수라고 봐야 할 듯하다. 지금 그의 이미지는 바닥 수준이기에.. 이미지 개선이 최우선 작업일 것이다. 그가 이렇게 말을 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이미지를 주며.. 조금씩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은 연예계 복귀를 생각한 기본 작업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최소한 그가 지금 노리는 것은 군 기피만을 한 연예인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이미지 제고를 통한 복귀의 신호탄이라고 쉽게 예상이 되는 움직임이다. 계속해서 그가 자신만만하게 이제는 군대를 가고 싶다는 말을 심심찮게 하는 것은 일정부분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보다는 사건의 파장 이후 상황 역전을 노리는 노림수라고 봐야 맞는 상황일 것이다.
이런 엠씨몽의 발언이 만약.. 현실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져 그가 공익근무를 한다면 조금은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될지도 모른다. 가지 않는다는 확신과 판단으로 날리는 공수표 발언에 진짜 공수표를 실현 가능한 일로 만들어, 군대를 보내는 일을 벌인다면 MC몽은 생각지 않은 좌절을 맛 볼 것은 자명해 보인다. 갈 수 없는 현재의 법이 특수 상황으로 인식되어 그가 군대를 간다면 생각지 않은 재미를 줄 수도 있다.
MC몽은 이 사건에 일부 유죄, 일부 무죄 선고를 받으며 그간의 논란들에서 빠져나가는 듯했다. 최종판결조차도 대중들의 마음은 그의 말을 다 인정하지 않고 이해를 해 줄 수 없는 영역의 비도덕적 사안이라 여기며 그를 영원히 염치가 없는 연예인으로 남겨두었다. 법의 판결과는 다른 판결로 말이다.
군대를 가지 않는 수준의 치아 저작 점수가 궁금하여 지식인의 도움을 받고, 브로커를 이용하기도 하고, 배우지도 않던 웹디자인 시험을 핑계로 군입대 연기를 했다. 여행을 이유로 연기를 하기도 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유로 연기하던 그가.. 결국 조금씩 자신의 치아 중 중요한 저작기능을 가진 치아를 발치하는 엽기적인 일을 성공한다.
그러던 그의 군기피 사건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연예인은 이렇게 쉽게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냐! 며 그의 발치 사건에 치를 떨어야 했다. 재판 내내 입을 닫고 살았던 MC몽이 조금씩 입을 연 것은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부터였다. 밥그릇을 빼앗길 것이 걱정이었던 의사들이 자신의 입장들에 유리하게 '난 발치가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해줬다' 라는 말을 하고, '본인이 판단했고, 그럴 이유가 있어보여 발거를 해 줬을 뿐'이라며 입장을 표명한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관련 의사들 말에 상황은 역전이 되고 만다.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어준 그들의 입맞춤은 MC몽에게 유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안 하던 말도 하고.. 안 하던 핑계거리까지 되는 여유를 보여준다.
결국 명백하게 유죄인 사건이 일부 유죄로 판단이 되며 마치 자신이 어느 부분 떳떳하다고 생각하게 된 MC몽은 서서히 자신이 이 사건에서 잊혀지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연예계 복귀를 염두에 둔 작업들을 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면피용 멘트인 "입대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변함없다!" 였다.
이런 말에 병무청 측은 현행법상 입대는 못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이 가능할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태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진행과정은 쉽게 법을 개정하면서까지 한 사람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것을 어느 정도 알기에 MC몽은 공수표를 날린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만약 현행법들이 유동성을 가지고 한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가 된다는 것들이 일반화 되었다면 과연 MC몽이 이런 말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현재 MC몽의 사건이 명백하게 유죄 판결이 되었다고 한들 그가 갈 수 있는 군대의 영역은 공익근무 밖에 없다.
가고 싶다고 하여 가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가 지금 이렇게 여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될 수밖에 없다. 왜? 그의 나이가 이제는 현역을 갈 수 없는 나이가 되었으니 말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그가 갈 수 있는 군대는 공익근무의 편안함이 있는 생활이기에.. 그는 이토록 여유를 부리는 것일 게다.
"군대를 지금이라도 가고 싶다" 라는 그의 말은 현재 자신의 불리한 상황들에서 나오려는 수라고 봐야 할 듯하다. 지금 그의 이미지는 바닥 수준이기에.. 이미지 개선이 최우선 작업일 것이다. 그가 이렇게 말을 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이미지를 주며.. 조금씩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은 연예계 복귀를 생각한 기본 작업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최소한 그가 지금 노리는 것은 군 기피만을 한 연예인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포석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이미지 제고를 통한 복귀의 신호탄이라고 쉽게 예상이 되는 움직임이다. 계속해서 그가 자신만만하게 이제는 군대를 가고 싶다는 말을 심심찮게 하는 것은 일정부분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보다는 사건의 파장 이후 상황 역전을 노리는 노림수라고 봐야 맞는 상황일 것이다.
이런 엠씨몽의 발언이 만약.. 현실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져 그가 공익근무를 한다면 조금은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될지도 모른다. 가지 않는다는 확신과 판단으로 날리는 공수표 발언에 진짜 공수표를 실현 가능한 일로 만들어, 군대를 보내는 일을 벌인다면 MC몽은 생각지 않은 좌절을 맛 볼 것은 자명해 보인다. 갈 수 없는 현재의 법이 특수 상황으로 인식되어 그가 군대를 간다면 생각지 않은 재미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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