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가요계 발전과 후퇴 양극현상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1. 5.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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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의 <나는 가수다>는 전국의 많은 대중들에게 새로운 대중가요계 문화혁명의 쇼크를 던져주었다. 이 쇼크로 인해서 대중들은 한 단계 더 격조높은 진짜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악을 청취하는 귀를 한 단계 격상 시켜주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낸다.
실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그와 맞붙는 프로그램은 실제 많은 시청률의 하락을 불러왔고, 대중가요 문화에서조차도 공중파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려는 가수들이 겁을 먹는 기가막힌 상황도 생겼다. 물론 이런 진짜 가수들의 가요계 전반적인 전방 배치는 문화적 요구에 따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대중들의 기대치를 올려놓은 직접적인 계기는, MBC의 <놀러와 - 세시봉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밤 - 나는 가수다>가 멋진 계기점을 마련해 준다.
그 이전 이런 대중들의 심리를 아주 약간이라도 건드린 것은 바로 일반인들의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였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황이 영향을 끼쳤고, 그것은 극히 일부의 계기였지만. 그래도 그런 영향은 좋은 작용점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 외에 작은 혁명을 가능케 했던 것은 대중들이 아이돌이나 걸그룹 가수들에게 조금씩 지쳐서 나름대로 스스로 좋은 음악을 듣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MR제거놀이'들을 통한 자정능력은 노래 못하는 가수와 잘하는 가수를 나누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대중가요계를 바라보는 대중들은 지치고 지친 상태였다. 그만큼 엄청난 양의 상품같은 아이돌과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스스로 함정을 만들어 냈고.. 이제와서는 스스로 판 함정에 매몰되는 현상을 불러왔다. 이렇게 지치는 문화가 가능하게 한 것은 다양성이 없는 대중들의 기호 때문이기도 했다.
좋아하는 가요문화 하나가 생기면 미치도록 핥고 핥아서 까끌한 맛이 없게 맨들맨들 만들어 버리고, 기어코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먹었으니 남은 껍데기는 아무 곳에나 버리는 일들을 하는 면들을 보여줬다. 상황이 그러하다보니 잘 팔리는 상품들을 찍어 팔아온 메이저 아이돌 소속사와 영세 아이돌 그룹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기계적인 패턴으로 똑같은 가수들을 만들어 지치게 했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기존 가수들의 진짜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되고, 그런 음악들이 대량 유통이 되니, 자기의 밥그릇이 빼앗기는 현상에 손과 발을 떨며 치를 떠는 못난 모습을 보이고 만다. '나가수'가 본격적으로 자기고통의 시기를 떨쳐내며 시즌2로 부상을 하며, 엄청난 전설의 가수 '임재범'이 나와서 보여준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무대는 대중들의 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정서개조 혁명을 만들어 낸다.
나가수 '임재범'을 비롯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김연우', 'BMK'가 보여주는 무대는, 엄청난 대중가요문화의 다양성 측면의 소비가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업적을 남기고 있는 것이 요즘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나의 문제가 생긴 것은 다양성 측면의 장점이 생기자.. 곧바로 이런 다양성의 측면을 질투하는 기존의 잘 나갔던 가요제작자 협회들의 연대들이 이를 두고 대놓고 안 좋은 기분을 드러낸다. '나가수'의 신드롬은 절대적인 아이돌과 걸그룹의 상품시장이었던 음원사이트를 융단폭격 했고, 상위 차트를 독식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이런 현상에 상위 차트를 노리며 신보를 내고 상품을 팔아먹던 메이저 업체들의 상황은 당연히 진짜 가수들의 무대에서 나오는 음원으로 덮이며 상품을 팔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만다. 말 그대로 밥그릇이 빼앗긴 현상에, 그들은 음원차트에 '나가수' 음원이 오르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낸다. 유무형의 가요제작자들의 반발로 인해서 '나가수' 측은 대안을 마련하며 고심을 했고, 기어코는 각 음원사이트에 '나가수' 음원만을 빼 달라는 공식요청을 하는 믿기 싫은 문화 후퇴 현상을 목격하게 한다.
진짜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만 것이었다. 기존의 가요제작자들의 반발은 참으로 어이없는 반응이었고, 그들의 행태는 대중들을 무시하는 일이 되고 만다. 더불어 다양성을 빼앗고, 획일화된 상품으로의 소비만을 유도하는 그들의 치졸한 모습은 대중문화의 후퇴를 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런 지저분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기적적인 대중문화의 소비패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바로 '임재범'이 11년 전 발표한 노래 '너를 위해'로 KBS의 뮤직뱅크에서 1위를 다투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정말 기적적인 소비패턴 변화였다.
대중들의 기호는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 음원 구입으로 이어졌고, 절대적인 소비패턴의 변화는 바로 명확한 데이터로 증명이 된다. 이날 1위를 다투는 '박재범'의 'Abandoned'와 점수를 비교해 봐도 월등할 정도의 차이로 그가 실질적인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노래로 1위감이라는 것을 증명해 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차이에도 아이러니하게 단지 음반 판매 순위만으로 1위가 '박재범'에게 간 것은 두고두고 <뮤직뱅크>의 창피한 일로 남게 되었다.
'나가수'가 방송이 되고 최고의 이슈 인물이 된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와 '빈잔'은 각각 500만 건의 조회와 350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그 관심도를 보여줘 놀라움을 줬다.
'나가수'가 가요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은 매우 선명한 발자취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 된지 얼마가 안 된 프로그램이 만들어 내는 각각의 기록들은 설명하기 힘들만큼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가요계에 거의 없었던 일인.. 11년 전 노래로 1위 후보가 되는 진기록을 보여준 것은 대중들의 다양성 요구를 증명해 낸 발전의 표상이요. 또한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 내는 것에 배아파하는 기존 가요제작자들의 연합체의 모습들은 가요계 발전을 가로막는 후퇴 현상을 증명해 낸 모습이다.
실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그와 맞붙는 프로그램은 실제 많은 시청률의 하락을 불러왔고, 대중가요 문화에서조차도 공중파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려는 가수들이 겁을 먹는 기가막힌 상황도 생겼다. 물론 이런 진짜 가수들의 가요계 전반적인 전방 배치는 문화적 요구에 따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대중들의 기대치를 올려놓은 직접적인 계기는, MBC의 <놀러와 - 세시봉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밤 - 나는 가수다>가 멋진 계기점을 마련해 준다.
그 이전 이런 대중들의 심리를 아주 약간이라도 건드린 것은 바로 일반인들의 연예계 진출의 교두보였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황이 영향을 끼쳤고, 그것은 극히 일부의 계기였지만. 그래도 그런 영향은 좋은 작용점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 외에 작은 혁명을 가능케 했던 것은 대중들이 아이돌이나 걸그룹 가수들에게 조금씩 지쳐서 나름대로 스스로 좋은 음악을 듣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MR제거놀이'들을 통한 자정능력은 노래 못하는 가수와 잘하는 가수를 나누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대중가요계를 바라보는 대중들은 지치고 지친 상태였다. 그만큼 엄청난 양의 상품같은 아이돌과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스스로 함정을 만들어 냈고.. 이제와서는 스스로 판 함정에 매몰되는 현상을 불러왔다. 이렇게 지치는 문화가 가능하게 한 것은 다양성이 없는 대중들의 기호 때문이기도 했다.
좋아하는 가요문화 하나가 생기면 미치도록 핥고 핥아서 까끌한 맛이 없게 맨들맨들 만들어 버리고, 기어코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잘 먹었으니 남은 껍데기는 아무 곳에나 버리는 일들을 하는 면들을 보여줬다. 상황이 그러하다보니 잘 팔리는 상품들을 찍어 팔아온 메이저 아이돌 소속사와 영세 아이돌 그룹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기계적인 패턴으로 똑같은 가수들을 만들어 지치게 했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기존 가수들의 진짜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되고, 그런 음악들이 대량 유통이 되니, 자기의 밥그릇이 빼앗기는 현상에 손과 발을 떨며 치를 떠는 못난 모습을 보이고 만다. '나가수'가 본격적으로 자기고통의 시기를 떨쳐내며 시즌2로 부상을 하며, 엄청난 전설의 가수 '임재범'이 나와서 보여준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무대는 대중들의 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정서개조 혁명을 만들어 낸다.
나가수 '임재범'을 비롯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김연우', 'BMK'가 보여주는 무대는, 엄청난 대중가요문화의 다양성 측면의 소비가 가능하게 하는 또 하나의 업적을 남기고 있는 것이 요즘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나의 문제가 생긴 것은 다양성 측면의 장점이 생기자.. 곧바로 이런 다양성의 측면을 질투하는 기존의 잘 나갔던 가요제작자 협회들의 연대들이 이를 두고 대놓고 안 좋은 기분을 드러낸다. '나가수'의 신드롬은 절대적인 아이돌과 걸그룹의 상품시장이었던 음원사이트를 융단폭격 했고, 상위 차트를 독식하는 현상을 보여준다.
이런 현상에 상위 차트를 노리며 신보를 내고 상품을 팔아먹던 메이저 업체들의 상황은 당연히 진짜 가수들의 무대에서 나오는 음원으로 덮이며 상품을 팔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만다. 말 그대로 밥그릇이 빼앗긴 현상에, 그들은 음원차트에 '나가수' 음원이 오르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낸다. 유무형의 가요제작자들의 반발로 인해서 '나가수' 측은 대안을 마련하며 고심을 했고, 기어코는 각 음원사이트에 '나가수' 음원만을 빼 달라는 공식요청을 하는 믿기 싫은 문화 후퇴 현상을 목격하게 한다.
진짜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만 것이었다. 기존의 가요제작자들의 반발은 참으로 어이없는 반응이었고, 그들의 행태는 대중들을 무시하는 일이 되고 만다. 더불어 다양성을 빼앗고, 획일화된 상품으로의 소비만을 유도하는 그들의 치졸한 모습은 대중문화의 후퇴를 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런 지저분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기적적인 대중문화의 소비패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바로 '임재범'이 11년 전 발표한 노래 '너를 위해'로 KBS의 뮤직뱅크에서 1위를 다투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정말 기적적인 소비패턴 변화였다.
대중들의 기호는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 음원 구입으로 이어졌고, 절대적인 소비패턴의 변화는 바로 명확한 데이터로 증명이 된다. 이날 1위를 다투는 '박재범'의 'Abandoned'와 점수를 비교해 봐도 월등할 정도의 차이로 그가 실질적인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노래로 1위감이라는 것을 증명해 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차이에도 아이러니하게 단지 음반 판매 순위만으로 1위가 '박재범'에게 간 것은 두고두고 <뮤직뱅크>의 창피한 일로 남게 되었다.
'나가수'가 방송이 되고 최고의 이슈 인물이 된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와 '빈잔'은 각각 500만 건의 조회와 350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그 관심도를 보여줘 놀라움을 줬다.
'나가수'가 가요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은 매우 선명한 발자취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 된지 얼마가 안 된 프로그램이 만들어 내는 각각의 기록들은 설명하기 힘들만큼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가요계에 거의 없었던 일인.. 11년 전 노래로 1위 후보가 되는 진기록을 보여준 것은 대중들의 다양성 요구를 증명해 낸 발전의 표상이요. 또한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 내는 것에 배아파하는 기존 가요제작자들의 연합체의 모습들은 가요계 발전을 가로막는 후퇴 현상을 증명해 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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