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2. 17:10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새로운 강자 김영만. 그를 접한 시청자는 감격스러웠다. 추억의 인물이 다시 왔다는 반가움뿐만 아니라, 성장하며 포기하고 절망했던 것들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냐는 듯 위로하는 그는 반가움 이상의 인물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인물이 한참 활동하던 시절 그의 옆을 지키던 어린 동무 신세경과 뚝딱이는 김영만만큼 반가운 인물. 김영만과 재회한 시청자는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과거 한 시절을 같이 활약한 신세경이 보고 싶다는 시청자가 많았다. 그저 희망이지만, 시청자는 신세경과 김영만이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섭외됐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시청자의 희망이긴 하지만, 사실 이 만남은 힘든 만남. 김영만도 TV 매체에서 한참 멀어진 상태였고, 꾸준한 인맥을 유지한 것도 아니기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