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28. 07:00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2회 제작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시대를 앞서 나가기보다는 지난 시대의 아련한 추억을 현재로 가져오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가 현시대에 등장해 반가움을 주는 것도 의미 있지만, 주옥같은 곡을 리메이킹 하는 의미는 그들이나 후배의 입장에서도 특별하다. (이하 ‘슈가맨을 찾아서’ or ‘슈가맨’> 1회는 식의 과거 스타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렸지만, 호평보다는 질타가 많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연출상 신선하지 못한 구성이었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은 것. 굳이 스타를 찾기 위해 억지춘향 식으로 찾는 과정을 넣었어야 하느냐는 말이 나온 것이다. 전화 한 통화로 어디 있는지 수소문이 되는 시대에 현실감 없는 연출이라 질타를 받기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28. 06:30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을 시작하는 ‘두번째 스무살’이 28일 저녁 8시 30분 16부작의 항해를 위해 돛을 올린다. 이 드라마에 쏠린 관심은 지대하다. 최지우의 tvN 드라마 입성이라는 화제뿐만 아니라, 소현경 작가의 극본이라는 점과 김형식 감독의 연출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은 크다. 작가와 감독도 tvN 진출은 처음이다. 이상윤은 이미 을 통해서 호평을 얻어낸 후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큰 상태. 최원영의 합류. 아이돌 에이핑크의 손나은. 김민재까지 출연 인물의 화제성도 무척 크다. 의 첫 번째 기대감은 능숙한 호흡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김형식 감독과 최지우는 이미 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소현경 작가와 이상윤은 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거장은 작품으로 실력을 보여준다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