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7. 12:40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KBS 2TV 새 월화극 ‘시어머니 길들이기’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보도는 양쪽 모두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여파는 상당해 다솜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논란의 시작은 출연 의사를 건넨 제작사와 그 출연 의사를 사실상 제의라 여긴 다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커뮤니케이션 미스에서 일어난 일이라 보면 될 것. 한쪽은 그저 스케줄을 확인코자 여러 후보군에게 전화를 돌리는 과정이었고, 한쪽은 그런 연락이 단독 제의인 것이라 생각돼 사실처럼 생각한 실수일 수 있다. 또 하나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보도를 한 매체의 오해에서 시작된 것일 수 있다. 들려오는 소식 중 다솜이 이 드라마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을 그저 ‘출연한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