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20. 15:57
대세남 유병재와 강균성, 손호준, 장수원, 홍종현을 내세운 ‘런닝맨 대세남 특집’은 게스트의 능력만큼이나 ‘런닝맨’의 준비성이 철저한 특집으로 꼽을 만했다. 쿨가이와 핫가이로 나뉜 대결에는 ‘깍두기’란 룰을 첨가해 시스템이 보완되며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두 팀이 겨룬 경쟁에서 한 명씩 탈락한 이들이 깍두기가 돼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리베로가 되는 시스템. 그러나 역으로 리베로보다는 구멍으로 남을 수 있는 깍두기는 쓰기 나름이라고 깍두기 1기 지석진은 대형 구멍으로 웃음을 줬다. 그 반대로 유재석과 김종국은 쓸만한 리베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깍두기였다. 이런 시스템은 초반 게스트 대세남에게도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적용됐다. 5인의 대세남이 포인트 별로 기다리며, 멤버들이 픽업하는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