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6. 07:30
아이돌 그룹 멤버 윤두준의 배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해준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2로 다가왔다. 그것도 단순 먹방 로맨스 스릴러물이 아닌 스토리 라인이 대폭 보강된 시즌2로 돌아온 점은 드라마 팬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시즌2 는 드라마 요소가 많아진 만큼 배우들의 보강도 눈에 띈다. 악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희원의 합류와 악역뿐만 아니라 사극 여신이라 불리는 서현진의 합류는 이 드라마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 드라마 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준 황석정의 등장 또한 이 드라마가 다이내믹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어르신 연기의 대가인 김지영, 의 권율, 조은지, 황승언 출연 또한 기대케 하는 요소다. 는 1인 가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식 문화 변화를 알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6. 07:00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바라봐 준 시청자 팬이 이번 ‘식스맨 특집’에선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어서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소수가 아닌 다수의 반응일 정도로 분위기는 냉랭하다. 예전 일부 특집들이 지루해 그저 바라봐주는 선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엔 불편함이 아닌 피로감을 호소하는 모습은 특이하기까지 하다. 그런 반응은 사실 이해가 되고 남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순한 기간으로만 봐도 벌써 4번째 시간을 넘겼고, 다음 주면 5주째 같은 특집을 하고 있으니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이 특집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 불안감은 크다. 다음 주 이어질 예고 편에서 더 이어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니 다수의 시청자 반응이 냉랭한 것은 당연할 수밖..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5. 4. 6. 06:30
kt wiz의 시범경기가 아닌 홈개막 경기를 보기 위해 지난 3월 마지막 날 수원을 향했습니다. 31일 오후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홈 개막전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고생할 걸 알았지만, 부리나케 달려갔지요. 이날 홈 개막전에서는 특별한 시구가 있어 재미를 더했고요. 비가 오는 가운데 우비를 뒤집어 쓰고 관람하는 재미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위로할 수 있었던 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는 것을 누구보다 스코어로 알 수 있었으니 그것을 두고 뭐라 할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자! 그럼 제가 다녀온 kt 위즈파크에서의 kt위즈 홈 개막전 현장 이야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kt위즈파크는 홈 개막전 이전 시범경기 때도 한 번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