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1. 15:20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의무 부사관 편에 등장하고 있는 김성은의 부정행위 양심 고백은 어설펐다. 그 어설픔이 상대에게 폐 끼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자신이 당당하지 못해 고백한 것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방법은 달리했어야 했다. 김성은은 여군특집에서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2차 필기시험을 치렀다. 2차 필기시험 결과 7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자신이 받은 점수가 당당하지 못하다며, 부정행위를 한 문제에 대해서 양심 고백을 했다. 한 문제를 옆에 앉은 하사가 알려줬다는 양심 고백이었던 것. 이에 중대장은 화를 냈고, 부정행위에 상응한 점수를 주겠다고 했다. 문제는 김성은의 양심 고백이 그저 자기 편한 양심 고백이었다는 점이 문제. 상대를 배려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24. 20:35
'불후의명곡'이 다시 폐지가 확정되어 아쉬움을 준다. 3월중에 폐지를 한다고 발표가 났으며 남은 회차에서는 박지윤과 이문세.. 정도가 남은셈이 되었다. 좋은 기획의도와는 달리 상대 경쟁프로그램인 패떴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방송사 차원에서 없애는 것이다. 거기에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면 시청률과 지지도가 없다보니 기존 가수들이 외면함에 있다. 그리고 은퇴를 하거나 활동을 하지않는 시점에 나오기가 뭔가 좋지 않아서 정도같다. 기존에 한 번 폐지가 되었다가 다음 코너로 나온 '꼬꼬관광'이 제작비의 부담으로 인해 아주 짧은 시간에 정리가 되었고 다시 부활한 '불후의명곡'은 시청률은 떨어졌으나 기획면에선 좋았던 프로그램였다. 단순히 즐기는 것보다 예전 가수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