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26. 10:19
YG와 Mnet의 기획과 전략은 대성공을 거둬 2팀의 스타를 만들어 냈다.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에서 탄생한 ‘WINNER’ 팀은 A팀. 이제 A팀은 약속대로 정식 아이돌 그룹인 ‘WINNER’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그에 비해 B팀은 패전으로 당장 데뷔할 희망은 멀어졌다. 하지만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점은 그들에게 위로이기도 하다. 서바이벌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한 A팀은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이승훈’ 5인. 그러나 패한 B팀 ‘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6인도 승부와는 별개로 이미 화제의 스타가 됐다. 파이널 무대는 총 3라운드로 꾸며졌고, 1라운드에 ‘같은 트랙 다른 곡’의 미션을, 2라운드에서는 댄스 배틀. 그리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12. 07:57
TEAM A와 TEAM B로 나뉜 YG의 신인 데뷔 서바이벌 의 2차 배틀이 A팀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3차 배틀을 앞두고 있다. 1차 배틀의 승리는 B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 서바이벌 배틀은 그들이 데뷔하느냐 못 하느냐의 판가름이 나는 중요한 격전의 장이기에 보는 시청자까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배틀로 그 긴 시간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따뜻한 양지로 올라설 수 있다는 희망은 그들에게 무척이나 오랜 큰 소망이 되었기에 이 무대의 승리는 절절하다. 무엇보다 이들은 나름대로 수년간을 YG연습생으로 빛 볼 날만 기다리던 이들로 패배는 곧 데뷔 무산과 팀 해체라는 극단적인 결과의 아픔으로 돌아오기에 지금까지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대 하나하나가 긴장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