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9. 14:53
SBS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 ‘런닝맨’과 ‘K팝스타’를 뽑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식지 않는 ‘런닝맨’을 없애는 건 지금 상태로도 아까울 것이며, 국내 오디션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K팝스타6’를 마지막으로 놓아주는 게 그리 좋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은 시청자가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새 시즌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나, 시청자가 느낀 배신감 부분을 감안해 쉽게 먼저 시작하겠다고 하지 못 할 입장이다. 김종국과 송지효를 떠나보내는 모습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난다. 성대한 잔치를 여는 는 어떤 오디션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는 도 이룩하지 못한 전시즌을 히트시켰다. 는 시즌3까지만 좋았을 뿐. 시즌4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1. 21. 14:52
‘K팝스타6’는 ‘라스트 찬스’라는 말대로 시즌의 끝을 말한다. 더 이상 3개 대표 기획사가 공동으로 음악 기대주를 경연으로 뽑지 않겠다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끝나는 대로 폐쇄적인 시스템에서 캐스팅을 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K팝스타6’의 끝이 더 아쉽게 보일 수밖에 없다. 를 통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어느 정도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회사의 문을 낮추려 했다. 그러나 가장 폐쇄적인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들고나갔고, 이후 유희열의 안테나가 합류하며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그들이 가장 크게 공헌한 부분은 낙후된 기획 시스템의 보완을 유도케 한 부분. 어떻게 해야 연습생을 캐스팅해 성장하게 할 수 있는지 알린 부분은 칭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