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19. 07:00
‘K팝스타6’ 우승을 차지한 11세 천재 김종섭과 박현진이 YG행을 최종 결정하고 계약 완료했다. 이 소식이 가장 반가운 것은 본인과 가족이겠지만, 대중의 반응 또한 반가움 가득한 모습이다. 앞서 YG행을 결정한 것은 그들과 같은 나이의 ‘한별’이었지만, 우승자 보이프렌드로서 어느 소속사를 선택할까? 라는 궁금증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당장 시장에 진입할 정도의 완벽함은 없는 기대주이긴 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렸기에 그들의 소속사 선택은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었다. 가르쳐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코드를 심을 줄 아는 천재성을 갖춘 그들이었기에 YG뿐만 아니라 JYP도 군침을 흘릴 정도였다. 안테나의 경우 싱어송라이터 위주의 인력풀을 갖춘 회사였기에 그들과 계약을 생각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4. 26. 18:28
이쯤 되면 오디션 끝판왕이라 불려도 될 것 같다. 참가자 상당수가 데뷔를 하고 있고, 미래가 기대되는 참가자까지 소속사 계약 소식을 알리고 있으니 ‘K팝스타6’는 그야말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시즌이라 할 만하다. ‘K팝스타6’에서 대활약을 보인 멤버 중 크리샤츄와 김소희, 마은진, 전민주는 소속돼 있던 소속사 또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 그 실력 그대로를 뽐낼 수 있게 됐다. 이어 이수민이 로엔과 계약을 알렸고, 한참 어린 참가자 한별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주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보이프렌드는 현재 소속사 계약 소식이 없지만, 조만간 연습생으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릴 것 같기에 시즌 해피엔드를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그중 놀라운 건 이수민과 한별의 계약 소식이다. 둘 모두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7. 16:45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K팝스타’는 실력에서 아마추어와 세미 프로의 차이가 없어지는 게 느껴지고 있다. 스타라고 해서 유리하지도 않고, 일반인 참가자라고 해서 불리하지도 않은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어 시청자는 즐겁기만 하다. 특히, 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보이 프렌드’와 ‘한별’이다. ‘보이 프렌드’는 솔로로 참가한 박현진과 김종섭이 한 팀을 이뤄 매 라운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한별 또한 경악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전 시즌까지 아동 출연자는 톱 10 이전에 대부분 탈락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실력의 아동 출연자라고 해도 그 한계성은 분명했다. 아동 출연자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방예담도, 이번 시즌에선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세 명의 출연자 실력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