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 30. 16:56
무한도전이 해내기 어려울 거라 본 H.O.T.의 완전체 컴백을 성사시켰다. ‘토토가3’를 통해 과거의 스타를 만나보는 일은 가슴 뛰는 반가운 일이나, 이번 완전체는 단기성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재결합 등의 큰 욕심은 바라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 시즌1은 대대적으로 과거 스타를 소환해 시청자에게 큰 선물이 됐다. S.E.S.와 터보, 쿨, 김현정, 소찬휘, 지누션, 이정현, 조성모, 엄정화, 김건모 등이 출연했으며, S.E.S.와 쿨은 일부 멤버를 다른 출연자로 채우며 퍼펙트하진 않지만 큰 만족감을 줬다. 이미 다른 활동으로 바쁘거나 일부는 현역에서 멀어진 멤버들도 있었으니 추억 소환 정도로 만족했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커 시즌2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즌2에서는 젝..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21. 07:20
군 제대스타를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제대와 동시에 활약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정 기간 얼굴을 비추지 않고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하며 안정된 이후에 모습을 비추는 두 가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랜 시간 인기의 달콤한 꿀을 먹어보지 못했던 과거의 스타들이 현재의 연예계의 귀환을 하면서 보여주는 조바심은 위험하기 까지 했다. 여유도 없이 등장한 군제대스타로는 김종민, 천명훈, 이성진, 김태우, 하하, 노유민 등이 예능으로 바로 복귀를 서둘렀다. 그러나 서두른 만큼 그들의 참패는 당연했다. 그중에 그나마 두 명인 '하하'와 '김태우'는 어느 정도 빠른 시간 안에 현 예능의 패턴을 파악하면서 조금씩 숨고르기 하며 차츰 적응을 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차례대로 보면 이성진과 천명훈은 일밤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