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9. 06:51
무한도전(무도)이 비인기, 비주류 스포츠인 F1도전 특집 1편을 방송하고 난 이후에 이상한 흐름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정형돈의 레이싱 포기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서슬 퍼런 칼날의 말 들이 시청자 게시판에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형돈이 도전하려고 한 것은 포뮬러 중에 FBO2 중급기였다. 유일하게 도전 자체를 못 한 멤버는 정형돈과 정준하 두 명 이었고, 중간에 공포를 이기지 못한 길의 중도 탈락이 있었다. 정준하는 신장이 너무 커서 포뮬러 제한 위치 위로 머리가 올라와서 도전 자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신체적으로 호흡곤란을 겪으며 도전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시청자 게시판에서 하는 말은 봅슬레이 도전 때에도 못했던 정형돈이 이번 레이싱 도전에도 하지 못했다는 것 자체에 욕을 하고 있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7. 07:50
무한도전(무도)이 F1 도전을 위한 레이서들의 노고에 응원을 하고자 포뮬러 도전을 하고 있다. 무한도전이기에 무한히 도전한다는 그들의 문구대로 그들은 꾸준히 비인기 스포츠, 아니 비주류 스포츠 또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시청률에 억매이지 않는 특유의 배포로 무한히 도전을 하고 있어서 멋져 보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꾸준한 도전은 봅슬레이, 레슬링, 무도스포츠, 권투응원 등 많은 곳에서 시도가 되었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번엔 국내에서 거의 인기를 찾아 볼 수 없는 레이싱, 특히나 외국에서 인기 Top3 안에 들고 있는 F1을 한국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기에 무한도전이 관심을 촉발 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왜 하느냐? 그들은 한국 스포츠 사상 비인기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