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12. 06:20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가 지난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열려 한류를 사랑하는 이들의 목마름을 채워주었다. 지난 행사까지는 반쪽 행사라는 불명예의 소리를 듣기도 한 MAMA가 이번 2011년에는 뭔가 다른 시상식을 보여주겠노라 생각을 해서였는지 분명 기존의 시상식과는 다른 클래스급의 시상식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1 MAMA‘가 열린 이후 완벽하지 못한 면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쳐지기 바라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현실 문제이기도 하다. '2011 MAMA‘에서는 지난 MAMA에서 보이콧한 SM의 가수들이 원만히 해결이 되어 적극 출연하여 상을 나누어 갔지만, 또 그러했기에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9. 06:20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가 성대하게 치러진지도 일주일 아직도 현장의 분위기는 잊혀지질 않는다.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내부의 열기와도 비슷한 레드카펫 현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스타들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무르익는 팬들의 환호성은 그야말로 말벌 집을 건드려 놓은 듯 엄청난 반응 그 자체였다. '우웅~'하는 듯 들려오는 그들의 함성 소리는 '아! 이게 한류를 사랑하는 이들의 소리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자칫 한국 스타들만 나왔다면 뭔가 양념이 빠진 행사가 될 뻔한 행사였지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들의 방문은 더욱 '2011 MAMA'가 가치가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미 지난 글로 '2011 MAMA'가..
[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8. 06:30
천하의 이병헌이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의 비하인드 스토리. 누구도 눈치 못 챌 부드러운 실수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를 보고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함이 앞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또 그것이 의도치 않은 것임을 알고는 이내 기분이 나빠질 일도 없다. '이병헌'은 이제 세계로 나가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로도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준 그의 입지는 그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길은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음은 누구라도 인지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국 영화 한 편 출연한 것이 뭐 그리 큰 입지냐 할지도 모르나 그가 맡은 배역의 크기를 보고, 또 그를 그 이후 평가하는 반응이 바뀐 것을 보면 또 그리 평..
[특집] 2011 MAMA 바람나그네 2011. 12. 5. 06:20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보기 위해 떠난 싱가포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2011 MAMA'는 Mnet의 초청으로 가게 된 자리였고, 개인적으로 미리 신청하여 많은 경쟁을 하며 뚫고 들어간 자리였기에 남달리 기쁜 마음으로 싱가폴을 향해 갈 수 있었다. 보통은 타 항공기를 이용하였으나 이번에는 싱가폴 에어라인을 이용해 보는 경험이었기에 또 한 특별한 기회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2011 MAMA'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 발걸음을 가능케 했다. 그간 꾸준히 해외로 나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 나에게 이런 기회란 더 없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게 한다. 그렇게 나가게 된 싱가폴에는 '2011 MAMA'가 열렸고, 그곳을 향해 가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