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2. 19. 06:47
유명 영화배우 A씨로 지목된 배우가 프로포폴 남용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이어 하정우라는 소식이 들렸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덧붙여 확산된 루머로는 약물남용을 의심할 정도이고. 내성이 생길 정도로 그 횟수가 많다는 내용이어서, 공식 입장을 밝히기 이전부터 쇼킹했다. 그러나 하정우가 직접 소속사를 통해 밝힌 사실은 알려진 쇼킹한 단계까진 아니어서 한시름 놓을 수 있는 상태다. 프로포폴 약물을 사용한 건 의사의 판단 하에 이뤄진 수면마취 과정의 사용 용도이고.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가량 시술 시 사용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10회 정도라면. 그것도 의사의 판단 하에 시술 시 사용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면 문제 삼을 수 없는 부분이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7. 06:25
어제 이슈거리로는 한효주의 추노와 관련된 글이 많은 언론 기사를 채웠고, 또한 댓글에는 날을 세워 한 쪽은 한효주 쪽이 안 좋다, 한 쪽은 추노 쪽이 안 좋다고 난리였다. 추노는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등 이름 제대로 날려주는 사람들이 나오는 '아이리스' 다음 드라마로 낙점이 되어 출연진이 선정되고 있는 시점이다. 추노는 아이리스가 끝나는 이번 연말에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이 뭔 난리인지 모르겠다.(추노는 드라마 입니다 ^^;;) 문제를 살펴보면 이렇다. 한효주 측은(소속사 차원인지 한효주도 같은 생각인지?) "추노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 듯하다. 한효주는 한참 '찬란한 유산' 촬영 중에 제의를 받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6. 06:22
MBC 황금어장내 무릎팍 도사에는 배우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하정우가 출연을 했다. 하정우는 그간 공중파 활동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그가 밝히는 바로는 그간 자신의 공중파 출연을 가지고 자신을 아끼는 팬이 불만의 글을 장문으로 써서 생각을 바꾸고 나왔다고 한다. 강호동의 공격으로 '홍보를 하러 나온 것이냐?'는 질문에 여유 있게 받아치는 센스를 보여줬다. TV에 나오는 사람치고 홍보 아닌 출연은 약 10% 정도 밖에 안 될 것이다. 하지만 무릎팍의 속성상 홍보를 위해 나오면 일단 욕을 먹는 편이다. 무릎팍은 한 사람의 배우나, 연예인, 사회 유명인들을 속속히 알아보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단순 홍보로 나오면 당연히 욕을 먹는 편이기도 하다. 그러니 먼저 선수를 친 듯 한 립서비스 같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