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4. 8. 23:59
새싹이 파릇파릇 나오고 있는 봄이 설레이고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파란 표현이 틀리다구요? 네~ 녹색이에요~~ㅎㅎ 봄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을 안 쓰고 무의미하고 건조하게 살다가 2009년 봄은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신경을 써 보니 참 이쁜 자연인 것 같아요 ^^ 담벼락 밑에도 노란 개나리가 피어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자연은 예외가 없는 것 같아요..항상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주니 말이죠.. 추운 겨울을 지나고 이렇게 활짝 펴주니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청계천에 가면 요 녀석은 항상 볼 수가 있답니다. 수초 사이나 돌 사이.. 물 위에서 항상 반겨주니 반가운 터줏대감을 만나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가면 요 녀석은 항상 찾아보곤 한답니다. 빛을 머금은 분수가 꽃을 피웠네요~ 물줄기가..
[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4. 5. 14:24
청계천의 봄이 왔죠..!! 꽃도 활짝 피고 있고.. 언제나와 같이 청계천에도 봄은 왔습니다. 사람들의 웃는 얼굴이 꽃 처럼 활짝 핀 날 꽃도 환하게 사람과 웃음 짓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꽃의 조화겠죠.. 이런 것이..!! 마음이 울적 할 때나 생각이 필요 할 때 가끔씩은 청계천의 산책로는 마음의 위로를 주거나 여유를 준 답니다. 분홍빛의 꽃은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해요.. 무언가 가슴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색을 온통 색 칠 해서 한참을 웃음 짓게 만들어 줍니다. 쓸때 없는 고민에 지쳐서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지는 삶에.. 자연이 배려해 주는 꽃의 아름다움은 잠시나마 마음을 편하게 놓고 있을 수가 있답니다. 그 산책로에서 꽃과 하나가 됩니다. 새 순을 틔어 봄이 왔다는 것을..
[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3. 29. 20:02
어느 새 봄이 온 청계천 입니다.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긴 했지만 그 추위가 풀리면 따뜻한 봄 날이 될거란 것은 당연하겠죠..?! ^^ 날이 너무도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걷네요~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밝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 예쁜 가족, 연인들이 봄 맞이를 하는군요 ^^ 너무도 보기 좋은 예쁜 광경들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 어릴적 냇가에 앉아서 해 맑게 벗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들어 그때가 그립습니다. * 초 미니 폭포 ㅎㅎ 그래도 물 흐르는 소리가 좋습니다. 날이 좋아 마음까지 동화가 되기도 하죠.. * 봄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파~아~ 란~~ 새싹이 참 코를 향긋하게 합니다. 봄이란 단어가 향기 처럼 느껴지네요. * 요 놈 참~ 마음에 분홍 빛..
[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3. 24. 20:12
날이 풀린 청계천 에는 거니는 분들이 더 많아 졌네요~ 앞으로는 더 따뜻한 날이 될 테니 점점 사람이 몰려들 듯 해요.. 아이들 부터 연인, 외국인.. 많은 분들이 여유를 즐기는 광경이 참 좋았습니다. 이쪽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주~욱 걷다보면 봄꽃이 활짝 피어 있기도 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라 초입 부분만..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