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7. 06:25
어제 이슈거리로는 한효주의 추노와 관련된 글이 많은 언론 기사를 채웠고, 또한 댓글에는 날을 세워 한 쪽은 한효주 쪽이 안 좋다, 한 쪽은 추노 쪽이 안 좋다고 난리였다. 추노는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등 이름 제대로 날려주는 사람들이 나오는 '아이리스' 다음 드라마로 낙점이 되어 출연진이 선정되고 있는 시점이다. 추노는 아이리스가 끝나는 이번 연말에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이 뭔 난리인지 모르겠다.(추노는 드라마 입니다 ^^;;) 문제를 살펴보면 이렇다. 한효주 측은(소속사 차원인지 한효주도 같은 생각인지?) "추노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 듯하다. 한효주는 한참 '찬란한 유산' 촬영 중에 제의를 받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9. 07:25
주말에는 예능의 힘이 강력하다. 그런데 예외의 시간대의 강력한 드라마도 있다. MBC의 주말드라마가 없어진 이후로 다시 부활한 것이 '2009 외인구단'이다. 사라지기 전에 주말 드라마의 마니아 층 까지 안겨준 것이 달콤한 인생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오연수와 이동욱이 나온 이 드라마의 인기는 마니아 층 에게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었다. MBC주말 드라마가 없어진 이후 SBS에서 주말 10시에서 12시까지 드라마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인기는 어느 순간 올라가더니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지금 방송하는 10시대 드라마는 조금 재미가 약해지긴 했지만 그 전에 방송된 "유리의 성"의 인기가 엄청 났었다. 그에 비해 "가문의 영광"이 조금 덜한 인기였다. 그런데 그 두 드라마가 끝난 이후 나온 10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