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1. 15:20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의무 부사관 편에 등장하고 있는 김성은의 부정행위 양심 고백은 어설펐다. 그 어설픔이 상대에게 폐 끼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자신이 당당하지 못해 고백한 것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방법은 달리했어야 했다. 김성은은 여군특집에서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2차 필기시험을 치렀다. 2차 필기시험 결과 7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자신이 받은 점수가 당당하지 못하다며, 부정행위를 한 문제에 대해서 양심 고백을 했다. 한 문제를 옆에 앉은 하사가 알려줬다는 양심 고백이었던 것. 이에 중대장은 화를 냈고, 부정행위에 상응한 점수를 주겠다고 했다. 문제는 김성은의 양심 고백이 그저 자기 편한 양심 고백이었다는 점이 문제. 상대를 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