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19. 07:21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매력인 은 애초에 을 넘어서는 맛 있는 프로그램은 되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렇게까지 생각 하게 되는 이유는 이 너무 우연이 많다는 점과 그 우연이 개연성 없이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은 아닐까 한다. 거기에 띄엄띄엄 연출은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이 드라마 은 두 명장 후계자가 대립하는 과정의 시작부터 우연을 남발했다. 그 우연은 너무도 우연스럽게 띄엄띄엄 표현이 된 것이 극을 헐겁게 만드는 느낌을 준다. 필연이 될 후계자 경합에서 드러난 그 러프한 표현은 극의 첫 시작을 너무 쉽게 가져가려는 듯, 또는 불친절하게 알아서 이해하라는 듯한 배려심을 보여줬다. 두 후계자의 경합이 시작되고 한 후계자는 조여 드는 압박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 후계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16. 20:09
심은하가 너무나도 오랜만에 TV에 등장을 했다.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잠깐의 모습 이었지만 그 반가움은 크다. 모습도 예전 그대로 예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기에 예전 생각이 많이 나게 해 주었다. 인터뷰는 15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오픈 아트페어(SOAF) '스타 예술 프로젝트'에 동양화 4점을 출품하면서 외출을 한 심은하에 대한 인터뷰로 이어졌다.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난 심은하는 2005년 결혼 이후 극도로 외부에 노출을 꺼렸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심은하로 살아가며 만족을 느끼고 사는 듯하다. 이번 작품 외출도 시어머님의 권유와 지인의 권유가 한 몫 해서 이루어진 계기였다. 이런 외출이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엄청 좋은 기회로 제공 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