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26. 07:17
쥬얼리 초창기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멤버 이지현의 컴백에 맞춰 등장한 박정아. 박정아의 쥬얼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시간은 꽤나 솔직한 고백의 시간이었다. 이젠 기억의 저편에 남은 쥬얼리 옛 멤버 이지현과 박정아가 등장하자 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이 되었다. 워낙 남들 모르는 곳에서 친하다고는 하나, 오해로 점철된 쥬얼리 원년 멤버의 소문은 원수나 다름없는 듯 느껴진다. 하지만, 활동을 같이 했던 멤버가 만나자 그 누구보다 친한 사이라는 것은 바로 입증이 됐다. 대중들에게 잘못 알려진 오해는 그녀들의 사이가 원수처럼 앙숙관계라는 것인데, 사실 알고 보면 누구보다도 친한 관계임을 알게 됨은 어렵지 않다. 서로 자주 통화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 번 만날 기회가 있으면 만나서 서로 농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19. 07:00
쥬얼리 원년 멤버에서 가장 유명했던 이지현이 돌아와 반가움을 줬다. 한 때 ‘퀸 오브 당연하지’로 유명했던 그녀. 그녀의 매력은 톡톡 튀는 성격에서 나오는 시원함이다. 그저 독설과도 같은 ‘당연하지 게임’에서 대활약을 했다고 하여 시원하다 느끼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에서 나오는 시원함이 그녀의 매력일 게다. 그런 그녀가 연예계에서 한참 멀어져 있다가 돌아온 것은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움이 아닐 수 없다. 거의 은퇴하다시피 조용히 지냈지만, 워낙 활동 당시 호탕한 성격에서 나오는 그녀의 매력은 많은 이들의 추억의 아이콘이 될 만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걸려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 했다. 성형설과 왕따설. 그리고 팀 불화설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도 늘 화제의 선상에 오르내리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