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6. 07:00
윤아와 수지 같은 사람들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어 집적대기 편한 예원이 인기 있다는 광희의 말은 친해서 할 수 있는 말이고, 그것이 그들의 친밀도다. 그만큼 친하니 할 수 있는 말이고 충분히 재미로 할 수 있는 말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예원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같은 소속사로 에 의남매 설정으로 나올 정도로 친한 모습이었다. 이는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본 구도이기에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그들의 막역한 친분을 통해 다시금 예원의 매력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나 시청자에겐 작은 소득이기도 했다. 예원은 사실 광희의 에두른 표현이었지만, 미모에서는 윤아나 수지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인기의 영역은 다를 수 있어도 예원은 남자들에겐 더없이 좋은 이상형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9. 15:17
시작부터 끝까지 B급 타령에 화날 법하지만, 쥬얼리의 예원은 기죽지 않고 B급 이미지가 뭐 어때서? 라는 듯 당당했다. 적어도 에서 예원의 모습은 드라마 에 SM 줄로 꽂힌 주인공 이연희보다 더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은 메인이 역시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라 하는 이들이 메인으로 출연했으나, 예능에서의 활약은 메인이 아닌 이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이제 드라마 출연이 불투명한 예원에, 한 회 한 씬만 등장하는 이기우. 매회 등장은 하나 얼굴마담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는 허태희. 이들이 메인인 이연희보다 더욱 빛이 난 것은 자신이 받아야 할 대접보다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일 게다. 능력보다는 제작사의 힘으로 주연을 맡은 이연희는 분명 연기력에서 나아진 면은 있으나, 그걸 두고 ‘장족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