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20. 16:21
방송인 조우종이 결혼 소감을 밝히며, 그간 행동에 대해 사과를 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했어야 하는데,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 결과, 여러분께 깊은 실망을 드렸습니다’라는 말이었다. 그러나 비호감이 된 이미지를 당분간 풀 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조우종은 프리랜서로 나오는 과정에서 여러 행동으로 대중을 속여왔다. 너무도 빤한 거짓말이었지만, 계속해서 하는 거짓말에 혹여 진실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대중은 여지없이 그 마음조차 사치였다 느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조우종은 예능인 김지민을 짝사랑하는 컨셉으로 그간 방송을 해왔다. 문제가 된 건 김지민을 마음에 둔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방송사에서 근무했던 이와 사랑을 키워왔기 때문에 대중의 실망감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또 솔로라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