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11. 06:31
유진 박 사건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이후.. 약간 더딘 반응을 보이다가 다시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아침"에 10분가량 이번 사건을 다루었다. 이 방송에서는 지금 까지는 논란거리의 이슈에서 '사태'란 표현을 하면서 한 단계 앞으로 나서는 취재를 보여줬다. 그리고 지금 까지는 유진 박과 현 소속사의 말만 듣고 기사나 취재 결과를 내 보냈지만 이번엔 지인 두 명의 비교적 상세한 인터뷰를 같이 진행했다. 원래 기획 했을 때에는 현재 이 사건에서 팬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문점들을 다루고 싶어 했으나 이것은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유진 박의 화려한 출발에서 현재에 이른 모습에 대해서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지금 유진 박은 옛 명성을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변했으며, 연일 터..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8. 3. 06:31
유진 박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언론 기사의 문제성은 심각해 보인다. 제대로 밝히려는 기사는 많이 찾아보지를 못하겠고 그 나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만이 올바른 취재를 통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에 KBS '연예가중계'에서 잠깐 다룬 유진 박의 인터뷰는 정말 너무도 작은 취재였다. '연예가중계'가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방송하기에는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왕 인터뷰를 했으며 좀 더 준비해서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네티즌들이 그외 많은 사람들이 연예가중계 인터뷰 방식을 안 좋게 본 것은 너무 작은 시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 대한 불만도 가지게 했고, 한국어에 서투른 유진 박에게 그에게 유리한 영어 인터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