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4. 28. 07:00
직업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오가는 프로그램은 딱딱하게 여겨지는 면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당장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기에 딱딱하다 외면하기 어렵다. JTBC 예능 는 시청자에게 있어 예능이라 여길 만한 구석이 겉으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을 맡은 진행자를 보면 이것이 예능이란 걸 알 수 있다. 오고 가는 이야기도 기존 딱딱한 분위기의 직업 소개 프로그램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고 끝난다면 시청자는 이 프로그램을 볼 이유가 없으나, 시청자에게 화두를 던지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각 직업을 택한 이들을 섭외해 그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단순하게 해석돼 더 쉽게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3. 29. 17:17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관심은 상상 이상이다. 이는 대중뿐만 아니라 언론의 집중 관심사로, 언론은 어떻게 하든 관심의 영역으로 가져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대중은 이미 그의 복귀를 바라 왔고, 이젠 어느 정도 성숙해진 단계에서 의 결정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물론 아직도 반대를 하는 이도 있지만, 그들의 의사보다는 다수의 바람을 따라야 바람직하기에 이젠 과 노홍철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상태다. 하지만 노홍철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측에 아직도 미안함이 많아서가 그 이유다. 몸이 아파서 나온 것도 아닌 자신이 잘못해서 나온 것이기에 복귀에 대한 갈등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할 수 있었던 말일 게다. 노홍철은 JTBC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어김없이 기자들의 집중 질문을 받았다.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