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10. 07:10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사람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가수 중에 어떤 행동을 진지하게 하지 말라면 더 할 가수를 찾으라면 이제 윤민수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때가 요즘이 아닐까 한다. 그간 '윤민수'는 무리한 성대 폭발에 대하여 전문가들이나 일반 대중들의 여론에 의해서 많은 애정어린 비판을 받았다. 비판의 강도가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대중들에게 있어서 그의 노래는 서서히 듣기 싫은 노래 분류로 어김없이 뽑히고는 한다. 처음에는 그만의 특징이리라 생각을 하며 무리하는 것으로 보여도, 나아지겠지! 라며 기대를 했건만.. 시간이 가도 나아지기는커녕 오기로 더 질러대는 모습은 교만스러워 보이는 모습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특히나 그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대선배인 '조용필'이 자신의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20. 07:01
일밤 2부 코너였던 가 9개월 만에 종영을 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렇게 됨으로서 느껴지는 하나의 감정은, 아~ 이 시대는 공익이라는 꼭 필요한 요소는 안 먹히는 시대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그 동안 '일밤'이 고전을 시작하고부터 어떤 프로그램을 가져다 놓아도 안 된다는 말은 마치 현실이 되듯, 그간 프로그램 기획력으로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기획이라도 한 번 돌아선 발걸음을 잡기 어렵다고, 쉽게 떠난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았다. 시청률이라는 무서운 덫은 하나의 기준점이 되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요즘 세계에서는 아주 안 좋은 기준점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비의 폐지 이유는 첫 번째가 시청률이고, 두 번째로 알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31. 07:31
그의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허나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닌 웃겨 죽어버릴 것 같은 눈물이었다. 드디어 박휘순에게 가장 잘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휘순은 로 바짝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박휘순 뿐만이 아니다. 이 코너는 이제 시작한지 3회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폭발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게시판에는 방송이 되는 날부터 그 다음 날 까지 반응이 식을 줄 모른다. 기본 반응이 15페이지가 넘어가는 엄청난 반응이다. 시청률로 따질 수 없는 그 대단한 웃음과 기획은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 무언가를 던져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인기의 원동력이 될 '아바타 소개팅'은 일밤이 정말 간만에 반등을 할 수 있는 코너로서 반응 또한 지금까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