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2. 5. 19:12
평균 시청률 3%. 최고 시청률 3.5%의 반응은 사실 콘텐츠의 우수성에 비해선 부족한 감이 있는 수치다. 그러나 부족한 감이지, 결과는 대성공이라 말하는 게 옳을 것이다. 의 성공은 이미 예상됐던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 배우라 불리며, 연기에 대한 고심이 있고, 연기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배우인 박신양을 스승으로 캐스팅한 것부터 ‘대박’이란 말을 쓰기 아깝지 않다. 게다가 연기력에서 누구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이원종이 도전했다니 의아하면서도 기대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던 일이다. 에 캐스팅된 출연자 중 압권은 프로그램에서도 표현했듯 ‘전설과 에이스의 만남’이라 불린 장수원과 남태현의 만남이다. 장수원은 로봇연기라 불리는 연기로 예능에서 그만의 인기 포인트를 잡고 활동 중이고, 남태현은 부족한 연기로 수..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10. 1. 06:30
신예 배우나 다름없을 이름 김예진의 이름이 순식간 유명한 이름이 되어 놀라웠다. 보통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 그녀의 한 마디는 제작발표회 현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였고, 곧 그녀의 이름은 모든 포탈 상위 화제 키워드를 차지한다. 검색어뿐만 아니라 그녀의 이름과 인물 등록은 요청하지 않아도 상위에 노출이 되게 된 일로 지명도가 갑자기 높아져버렸다. 이토록 놀라운 효과를 보기란 매우 어렵다. 그것도 이름 좀 있다고 하는 선배들 사이에서 그들을 제치고 화자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김예진', '김예진 하트엉덩이', '김예진 가슴골' 등 그녀와 연관될 수 있는 키워드는 그녀를 더욱 더 부각시켜 주었다. 그녀의 이름과 그에 따르는 수많은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