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22. 16:41
내 사랑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이 더 소중한 남자. 그래서 그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의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사랑을 포기한다.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자는 자신의 사촌 형을 좋아하기에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놓았다. 그렇게 떠나 보낸 아픈 추억의 사랑이 돌아온 서울. 잠시나마 추억 속의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서울을 찾은 엔리께 금(윤시윤 분)은 운명이 될 만한 여성 고독미를 만나게 된다. 이웃집의 만남 모습은 썩 동화같이 아름다운 만남은 아니었지만, 엔리께 금(드라마에서 줄여 ‘깨금’으로 불림)은 세상과 벽을 쌓고 사는 고독미를 알게 되어 세상으로 끌어내는 작업남으로 변신한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 이 여자! 사촌 형을 좋아하는 것 아닌가! 첫사랑 서영이도 형을 좋아해서 떠나 보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7. 12:10
의 고미남 박신혜가 꽃미남 드라마로 컴백한다. 7일 첫 시작을 하는 tvN의 은 꽃미남계 드라마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우리에겐 영화 으로 알려진 김은정 작가가 참여해 원작 웹툰 의 안정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드라마로 옮겨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방영은 7일 첫 시작 하며 시작 시간은 케이블드라마의 특성에 맞춰 밤 11시에 시작한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라면 공중파 드라마에 이어 볼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이웃집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가 사는 집 근처에 누가 사는지, 앞집에는 누가 사는지 모르는 각박한 세상에 ‘이웃’이라는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이웃의 정을 그린 드라마이기보다는, 꽃미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