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19. 07:00
말 한 마디로 그간 쌓아 놓았던 개선된 이미지의 이경실은 단 하루 만에 망가지게 되었다. 뭐 그렇다고 도덕적으로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지만, 이경실은 후배 앞에 권위적이기만 한 선배로의 표상으로 남을 법한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경실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그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아픈 여성이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자신의 아픔을 겪은, 또한 그에 못지않은 아픔을 겪은 후배를 보듬으며 이미지 개선을 해 나갔다. 이미지 개선이라고 해도 그녀가 어떤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가 풍기는 외모의 사나움과 기타 행동거지 등이 항상 도마에 오르고, 별 일도 아니지만 왠지 그녀가 무슨 말만 하면 일부 대중들은 그녀를 곱게 봐 주지를 않았다. 예전에도 그랬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20. 07:00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괜히 에 출연을 한 것일까? 사실이 그랬다. 출연을 하지 않는 편이 훨씬 좋을 뻔 했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올 해 17살로 고1 정도밖에 안 되었다. 빠른 생일이라고 할지라도 고2일 텐데.. 어린 나이에 받을 충격이 좀 클 듯하다. 겉으로 봤을 때에는 누가 이 아이를 고등학생으로 보겠는가?! 그런데 뭔 충격을 받을까? 그 충격은 바로 '세바퀴'에 출연을 한 이후에 쏟아지는 비난 때문일 것이다. 이 비난은 해당 방송 게시판에도 눈에 띄고, 이곳저곳에서 많이 띄고 있다. 마치 이경실의 딸이 출연을 하면서 연예계로 직행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시선에서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 이경실의 이미지 자체가 편하기만 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정의심에 정선희의 상처까지 보듬으며 적 아닌 적들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