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6. 18. 11:07
최근 들어 연예인과 관련한 사건과 사고, 논란이 많아졌다. 수개월 간 조용하기만 하던 연예계가 갑자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그들이 갑자기 일을 벌였다기보다 모아둔 곳간에서(비유상) 논란거리가 풀렸다고 보면 될 듯하다. 물론 급작스레 터진 사건도 있긴 하지만 곳간에서 나온 작품들이 많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대표적으로 빅뱅 탑(최승현), 배우 기주봉과 정재진의 대마 논란이 곳간 작품으로 보이고, 박경철과 윤손하 논란이 곳간 작품으로 보인다. 앞서 말한 급작스레 터진 논란은 가인이 터트린 논란 정도이고, 에이핑크를 협박한 사이코 팬 사건이 급작스러웠다. 빅뱅 지드래곤을 두고 일을 크게 만들고 싶어 하는 언론과 여론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그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탑의 대마 논란은 사실 오래전 터..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13. 21:51
대망이 '일요일 밤에 1부'로 제대로 된 첫 출정식을 했다. 지난 방송 2주는 인트로의 성격으로 보인다. 2회 까지의 방송은 MC들의 자체 평가를 위한 베이스로 깔고 가는 방송 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MC들이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 이끌어 가면서 필요한 소양들을 체크하고 그것을 맞추어 주는 방식의 시험인 듯 했다. 하지만 이런 의도를 제대로 못 알린 것도 있을 테고.. 하다 보니 이런 성격으로 가야겠다고 할지도 모르게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MC들의 배려심을 평가한 것 자체가 진행이 될 앞으로의 프로그램 성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프로그램을 위해서 무조건 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스탭과 맞추려 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으로만 방송을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방송 경력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3. 30. 19:33
◈ 첫번째, 남자의 자격 성공 가능성은? '남자의 자격'이란 코너가 해피선데이 1부로 편성이 되어 방송이 시작 되었다. '불후의 명곡'이란 코너가 없어지고 난 이후에 편성이 된 이 코너는 8명의 공동 MC[이외수,이경규,김국진,이윤석,김태원,윤형빈,이정진,김성민]..가 투입이 되었다. 첫 방송이 되고 반응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화면이다. 캘리그라피적인 요소의 화면이 눈에 많이 띈다. 무엇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 적인 화면 배치 요소가 보기가 좋다. 프로그램 타이틀이 '남자의 자격' 이고.. 남자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해봐야 할 101가지 이야기를 차례대로 정해서 해 보는 코너다. 첫 번째로 방송이 된 주제는 '결혼 - 리마인드 결혼'편 이었다. 이 날 방송이 된 '리마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