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1. 8. 27. 06:20
케이블 채널 엠넷 '머스트'에 독점 출연한 스타가 있다? 독점 출연한 가수의 이름은 000이다. 사진만 보고 안다면 천재! 모르면 인재! 관심 없으면 둔재.. 라고 농담 섞인 말 한 마디를 먼저 띄운다. 미리 보고 온 엠넷의 에는 추억의 스타가 나와 귀를 행복하게 해줬다. 물론 이 시대 트렌드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도 나왔지만, 옛 추억을 아련히 그리워하는 이에게 추억의 스타가 음악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분을 갖게 한다. 더군다나 눈에 안 보이면 궁금증이 심해지는 스타라면 추억은 더 쌓여만 간다. 예전 예능과 가수의 영역을 넘나드는 만능 재주꾼 가수가 있었다. 이 가수는 목소리에 때가 하나도 묻어 있지 않는 청정수 같은 목소리 톤을 가졌었다. 특히나 남자 가수들과 서서 노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3. 07:10
처음서부터 예상되었던 줄 이은 MC사퇴였다. 그러나 그런 예상을 했어도 약간 아쉽고, 그 아쉬운 마음에 실망스러움까지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심정일 것이다. 애초부터 방식이 잘못되었던 부분이 존재했기에 이런 일이 반복될 수밖에도 없었다. 맨 처음 무엇인 잘못되었을까? 그 첫 번째를 이야기 하면, MC가 경연에 선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명확히 약속을 하지 않고 MC직을 맡겼다는 것을 꼽아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흔들리는 프로그램 정체성을 보여줬다는 것으로 크게 줄기를 나누어 이야기 할 수 있다. 는 초반 시작부터 삐걱 될 수밖에 없던 프로그램이었다. 별과별이 붙어서 마음을 맞추어 가며 경연을 한다는 것은 겉으로는 미치도록 친할지라도, 막상 경연에 들어가면 상대를 싫어하지 않더라도 실력을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