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16. 07:30
KBS 사극 가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작품성에서는 아직 평가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꼭 따지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엉성한 부분이 보이긴 한다. 그것은 아직 이야기보따리가 안 풀렸다고 생각하고 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이 드라마 는 볼 만한 장면과 재미 요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 인기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조연은 하나 같이 명연기자거나 신인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극이 재미가 있어지면 덩달아 다른 사람들까지 조명을 받게 되는데 이 드라마 또한 그런 면이 있다. 대표적으로 김하은(설화역)과 민지아(초복역)들은 신인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추노를 떠나서 보더라도 선덕여왕의 엄청난 인기로 단 한 번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9. 07:29
놀러와 5월 4주차 방송에는 "토크박스 왕중왕전"이 진행되었다. 이 방송의 특이한 점은 바로 KBS에서 방송이 되었던 "서세원의 토크박스"를 빛내 준 스타들을 모셔서 그때의 재미있던 순간을 기억해 보는 코너였다. 돋보이는 점은 저번에도 KBS에서 제대로 인사를 할 수 없게 그만두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뒷풀이 토크쇼를 이 방송인 놀러와에서 해 준 것으로 참 의미가 깊었던 방송이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경우는 끝나는 시기에 말이 많았었다. 외압에 대한 결과로 제대로 끝내진 못한 아쉬움을 풀어준 것에 고마움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KBS에서 방송이 되었던 "서세원 토크박스"를 회상해 보는 코너는 참 좋은 기획 이였다. 필자는 서세원을 그리 선호하지 않으나 그 당시 그 토크박스를 거쳐 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