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 5. 10:14
이미 형성된 관계를 끊어서 좋은 게 있고, 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을 예로 들자면 유이커플이라든가, 월요커플의 관계는 절대 끊지 못할 관계 중 하나다. 이런 관계는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기획한 것 이상의 효과를 자연스럽게 낼 때는 연출에서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에서 처음 유재석은 이광수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많이 놀리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또 그런 유재석의 놀림에 고스란히 당하는 이광수의 모습은 기존 다른 멤버가 보일 수 없는 독특한 그림이어서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 본인도 이광수를 놀릴 때 가장 재미있다고 했듯, 시청자도 그 모습을 좋아한다. 유재석의 유와 이광수의 이를 떼어 만든 ‘유이커플’은 그 둘이 한 팀으로 뭉칠 때 큰 재미를 줬고, 애프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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