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2. 1. 07:00
의사윤리를 저버린 정신과 의사의 모습은 추해 보였다. 함부로 특정 대상을 찍어 정신과적 증상 판단을 하는가 하면, 금세 뭔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조성해 불안감을 키운 의사의 모습은 경악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역대 이런 의사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과한 망상증을 보인 트윗은 자신이 지적한 유아인의 촘촘한 트윗보다 더 촘촘해 헛웃음 나게 했다. 유아인의 현재 모습이, 이론상 내년 2월 가장 위험할 것 같다는 트윗은 경악스러움 그 자체였다. 최근 유아인은 남성혐오 집단과 논쟁을 벌이고 있었고, 남성혐오 집단을 변호하는 듯한 영화평론가와도 다툼을 벌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트윗 양이 늘었을 뿐인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폭풍 트윗을 해 유아인의 분노를 샀다. 유아인은 이에 “심도 깊은 접근으로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1. 19. 07:57
유아인이 또 논란이라고 한다. 또 뭔 논란이란 말인가? 하여 그의 트윗을 자세히 보니 역시나 그보다는 논란을 부추긴 타 요인이 있어 그 상황을 만든 이를 질타하고 싶게 했다. 유아인은 한 트위터러와 작은 말다툼을 했다. 말다툼이라고 표현하기도 자잘한 말다툼이었지만, 그 반응들을 리트윗하는 반응만은 최고였다. 이유는 있다. 그가 상대한 이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며 행동하는 이들이 아니었고, 그 모임은 쓸데없이 조직력이 강했기에 반응도 클 수밖에 없었다. 한 트위터러는 유아인을 거론하며, “유아인은… 그냥 한 20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일 것 같다…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음… 막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 칸에 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다보니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