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2. 24. 15:15
유명인의 사망 후 애도를 강요하는 현상이 점점 늘고 있다. 김주혁의 사고사 후 강요된 애도 바람이 불더니, 샤이니 김종현 사망 후에도 역시나 애도를 강요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고인이 된 유명인과 유가족을 더욱 슬프게 하는 일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기에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일부 대중이라고 하지만, 김종현의 사망 후 자신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대구점 오픈 소식을 알린 승리의 SNS 댓글에는 슬픔을 강요하는 댓글이 달렸다. ‘같은 나이인데 지금 이걸 올려야 하느냐’라는 댓글과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료 아니냐’. ‘팬으로 너무 부끄럽다. 이 상황에 이런 글 올려야 하느냐’ 등의 강요 글을 올리고 있다. 같은 날 양현석은 소속 아티스트의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고, 자이언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