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14. 17:09
그룹 위너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현재 뮤직비디오를 촬영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간 위너는 많은 일을 겪었다. 남태현의 심리적 방황과 아픔에, 본인이나 멤버 모두가 마음 아파했던 건 그들의 팬이나 그 너머 대중도 아는 사실. 매번 기회는 와야 하나 팬의 바람대로 기회가 오지 않았던 YG엔터테인먼트의 아픈 보석함 속 보물이었던 그룹 위너. 그렇다고 해서 YG엔터테인먼트가 그들을 안 좋게 대했다는 것은 아님을, 이제는 팬들도 아는 상태다. 남태현이 아프다는 것을 몰랐을 때 느꼈을 오해였지만, 소식이 알려지고 이젠 같이 아파하며 이해하는 상황이다. 팬들이나 대중이나 대부분 그들이 잘 되길 바라고 있는 상황 속. 그들은 계속해서 곡 작업을 했고, 언제일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8. 15. 15:21
양쪽 팬덤의 자존심 싸움인 걸까? 아니면 팬덤의 무리수일까? 결과적으로 본다면 이번 양쪽 팬덤의 요구는 둘 다 문제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듀엣 결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시너지는 팬덤이 아닌 다수의 대중이 바라던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결성 소식을 알리며, 송민호가 아이콘의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 특별 게스트로 선다고 공지했다. 일본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4회로 진행되는 공연 대부분에 듀엣 프로젝트로 첫선을 보이겠다는 것. 이에 아이콘 팬들은 불편함을 드러내며 ‘ONLY IKonin Ikoncert JAPAN’이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통해 “YG에 타가수 유닛 무대 철수를 요구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