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18. 07:00
에서 월요커플로 달달함을 담당하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의 커플 케미 지수는 만점이다. 시간이 지나도 지루하지 않은 이들의 러브라인은 시청자에게 매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할 정도로 몰입도를 높이는 마의 커플 케미를 자랑한다. 그저 달달함이 아니다. 이들의 커플 케미가 에 미치는 영향은 꽤 긍정적인 면을 주기에 월요커플은 어쩔 수 없이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이미지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신 커플이 등장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바로 유재석과 이광수의 ‘재순-광자’ 커플. 이들의 역할은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의 달달한 로맨스와는 다른 코믹한 커플의 이미지이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재순-광자’ 커플은 남들이 생각하는 로맨스 대상의 커플이 아니다. 한 사람이 약 올리면 한 사람은 발끈해 하는 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0. 22. 07:00
그거 참 현실에서 안 될 이야기인 것을 알지만, 시청자는 을 보면서 개리와 지효가 진짜 사귀었으면 한다는 말을 자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그 이유는 너무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란 것이 이유다. 그렇다면 ‘월요커플’로 덕을 볼 사람은 개리와 지효. 이 중 누가 더 혜택을 많이 볼까? 이 문제는 아마도 송지효 쪽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할 수밖에 없다. 현재 송지효는 예능이 아닌 현실에서 애인이 있는 몸이다. 그러나 시청자는 그 조차도 감안하고, 예능에서라도 개리와 월요커플을 유지하길 바란다. 이미 월요커플의 제대로 된 맛에 치명타를 남겼음에도 여전히 시청자가 송지효와 개리를 커플로 인정하고픈 것은 그들을 통해서 얻는 환상이 너무도 달콤하기 때문이다. 아니 좀 더 냉정하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개리가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