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21. 07:02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줄여서 '아부해'가 수목 드라마 등장과 함께 2009년 수목드라마 최대시청률급인 17.4%를 기록했다. 아부해 드라마가 시청률을 단숨에 17.4%를 찍은 이유가 그럼 무엇일까? 이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출연진이 그간 나온 최고의 흥행 작품이 있어서 일 것이다. 일단 주연급으로 봤을 때에도 윤은혜는 '커피프린스'로 대표적인 이미지를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 전 '포토밭 사나이' 같은 작품으로도 섰지만 뭐니뭐니 해도 윤은혜 최고의 인기와 대표 이미지는 커프의 고은찬이다. 그런 고은찬이 다시 비슷한 포맷의 드라마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미리 화제가 됐다. 내조의 여왕으로 최고의 히트를 친 윤상현도 시청률을 잡아주는 핵심 키워드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에서 천방지축 사장으로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10. 08:25
이휘재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오는 듯 보이는 요즘인 것 같다. 그룹으로 볼 때 2~3그룹 진행자들이 이번 봄 개편으로 인해 자리를 많이 잃은데 비해 약 1그룹에 위치한 이휘재의 자리는 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1그룹으로 복귀하는 중이다. 일주일을 하루 간격으로 TV에서 보게 되고 주말에는 거의 세 프로그램에서 본다. 특히 요즘 이휘재의 이미지가 그동안 묻혀있었던데 비해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 생긴 '좋은친구들'에서 이미지와, 토요일 방송되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왕석현군과 함께 나오는 '삼촌이 생겼어요'에서 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 개편으로 이휘재가 가장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바로 왕석현군과 함께 하는 삼촌이 생겼어요다. 그간 이휘재는 이름만 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