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2. 16. 07:00
이태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예원의 복귀작으로 tvN의 ‘SNL코리아’가 확정됐다. 그러나 이를 두고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다. 예원의 고정 크루는 말이 안 된다며 반대하는 여론이 대부분인 것. 예원은 이태임과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다툼을 했고, 그 다툼은 많은 화제가 됐다. 이 다툼이 화제가 된 원인은 그 싸움이 일방적으로 한 사람을 억울한 상황으로 몰아갔기 때문. 따지고 보면 둘 모두의 잘못이었지만, 한 사람이 억울한 상황이 생긴 건 제작진 역시 예원 편을 일방적으로 들었기에 여론은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예원이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을 알고 보니 일방적으로 당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중은 배신감을 강하게 느꼈다. 알려지는 거의 모든 것은 이태임이 천하의 악녀로 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3. 28. 13:50
욕설 논란으로 출연 하고 있던 해당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고, 출연하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한 이태임과 일방적 피해자라 알려졌던 예원의 논란 당시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와 각종 동영상 사이트로 퍼지고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돼 수많은 대중이 영상을 마주했다. 그러나 알려진 사실과 다른 이 영상으로 인해 이를 마주한 대중은 멘붕 상황이다. 처음 논란이 있을 땐 거의 모든 곳이 이태임의 잘못을 말했다. 소식을 전해야 하는 언론매체나, 사실을 공개해야 하는 해당 방송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을 숨긴 채 이 사실을 전했다. 또한, 예원 측 소속사도 피해자인척 했던 모습은 대중 모두가 또렷이 기억하는 사실이다. 디스패치는 후속 취재로 쐐기를 박았다. 다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3. 5. 13:43
이태임이 쥬얼리 출신의 예원에게 방송 중 욕설을 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일로 이태임은 공식사과를 한 상태지만, 그 과정이 좋지 못해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또 예원 또한 대응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보여 양쪽 모두의 이미지는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이 욕설 논란은 사실 어떻게 봐도 욕을 한 것만으로도 이태임의 잘못은 명확하다.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쌍욕을 한다는 것은 용서하기 힘든 일이다. 설령 예원이 비아냥대듯 행동을 했다고 가정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원 측은 이태임이 먼저 반말을 해서 욕했다는 말에 그런 일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네티즌은 어떠한 이유를 제공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 추정을 내놓으며 예원도 좋게 보지 않..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 8. 07:31
인기를 얻고 그 인기가 영원한 연예인은 많지 않다. 그러나 그 인기가 지속될 수 있음에도 연예기획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기가 사라지는 연예인도 많다. 또 가능성이 있음에도 잘 나가는 한 멤버만 밀어주다 보니 나머지는 도태되는 일을 만드는 게 연예기획사이기도 하다. 연예기획사인 스타제국과 제이튠캠프, 큐브 등은 인기에 따른 밀어주기가 심한 기획사. 그 중 스타제국은 그 정도가 심해 수시로 분란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스타제국은 현재 제국의아이들(ZE:A)과 V.O.S, 쥬얼리, 나인뮤지스 등이 속해 있으며 이중 그나마 잘 나간다는 ZE:A는 문준영 사태로 휘청거렸고, 쥬얼리는 해체가 확정됐다. V.O.S는 활약을 알리긴 했지만, 언제 활동을 하는지. 하고 있는지를 대중이 모르고, 나인뮤지스 또한 마찬가지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6. 07:00
윤아와 수지 같은 사람들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어 집적대기 편한 예원이 인기 있다는 광희의 말은 친해서 할 수 있는 말이고, 그것이 그들의 친밀도다. 그만큼 친하니 할 수 있는 말이고 충분히 재미로 할 수 있는 말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예원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같은 소속사로 에 의남매 설정으로 나올 정도로 친한 모습이었다. 이는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본 구도이기에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그들의 막역한 친분을 통해 다시금 예원의 매력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나 시청자에겐 작은 소득이기도 했다. 예원은 사실 광희의 에두른 표현이었지만, 미모에서는 윤아나 수지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인기의 영역은 다를 수 있어도 예원은 남자들에겐 더없이 좋은 이상형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9. 15:17
시작부터 끝까지 B급 타령에 화날 법하지만, 쥬얼리의 예원은 기죽지 않고 B급 이미지가 뭐 어때서? 라는 듯 당당했다. 적어도 에서 예원의 모습은 드라마 에 SM 줄로 꽂힌 주인공 이연희보다 더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은 메인이 역시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라 하는 이들이 메인으로 출연했으나, 예능에서의 활약은 메인이 아닌 이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이제 드라마 출연이 불투명한 예원에, 한 회 한 씬만 등장하는 이기우. 매회 등장은 하나 얼굴마담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는 허태희. 이들이 메인인 이연희보다 더욱 빛이 난 것은 자신이 받아야 할 대접보다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일 게다. 능력보다는 제작사의 힘으로 주연을 맡은 이연희는 분명 연기력에서 나아진 면은 있으나, 그걸 두고 ‘장족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