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3. 07:30
길이 연일 자신의 존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창기 길은 눈치 없는 캐릭터로 타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놀러와에 들어와서도 눈치 없는 캐릭터로 유명했을 정도였다. 그런 길이 어느 순간부터 마구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해 볼만 하다. 지난 패떴2 게스트 출연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여줘서 흐뭇함을 주었는데, 이제 어떤 예능이 앞에 오더라도 길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배운 것을 승화시키는 단계까지 올라가는 듯하다. 그 모습은 패떴2에서 보여지고, 그 다음 '야행성'이라는 신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즉 길이 무도팀에 붙어 있을 때만 웃기는 예능인이 아닌 독립된 인물로서도 이제 한 자리 차지 할 정도로 실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3. 07:26
무한도전(무도)이 시청자들에게 드디어 다가왔다. 파업 여파와 추모 여파로 인한 장기간의 공백기를 거친 이후의 방송은 2달 넘게 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방송이 되었고, 그 반응은 뜨겁다 못해 폭발적이다. 그들이 표현하는 깨알 같은 웃음을 주는데 성공을 했다. 너무 오래 보지 못한 탓일까? 무도에서 압축하며 과정을 다 보여주지 못함이 오히려 서운할 정도로 요약이 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을 정도였고, 이번 방송에서 특히나 재미를 준 것은 길과 노홍철이었다. 그리고 다이어트 미션을 통한 의지와 재미를 연출하는데 톡톡한 재미를 준 것은 셋 모두였지만 그 중에서도 노홍철이 빛날 수밖에 없었다. 노홍철은 다이어트 미션을 시작하는 1월 1일 자신의 몸 복근 상태에서 초콜릿 복근을 위한 감량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