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29. 07:00
제2의 이광수 캐릭터. 남자 캐릭터로 즐겨 쓰이던 돌+아이 캐릭터가 여자 스타에게도 쓰이게 된 것은 작게나마 놀라운 일이다. 그렇다고 기존에 여자 스타가 돌+아이 캐릭터를 소화하지 못한 건 아니다. 김나영이나 안영미가 있었고, 박나래도 돌+아이 캐릭터이긴 하지만, 의 새 식구인 전소민만큼 독특한 호감도를 자랑한 캐릭터는 많지 않았다. 찾아보면 사유리가 전소민과 비슷한 돌+아이 캐릭터이긴 하지만, 사유리는 고정 예능에서 꾸준히 캐릭터를 보이지 않아 같은 평가가 어려운 부분. 일단 떼어놓고 보면 전소민은 독특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 전소민은 에 등장해 그간 단 한 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눈에 띄는 엉뚱함으로 제작진과 시청자의 눈에 띄었다. 정식으로 멤버가 된 전소민은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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