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2. 14. 12:30
어느 때부터 일까? MBC는 대중에게 ‘엠빙신’이라 불리는 방송사가 됐다. 그런데 이제 출연자에게도 ‘엠빙신’이라 불리는 방송사로 오늘 하루도 상큼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합당한 불만을 남겼다. 자신과 함께하는 이들이 MBC에 출연을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의 글을 남기며 해당 코멘트를 한 것. 이승환은 ‘남아스떼’가 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분노를 했다. 그의 분노가 이해되는 건 출연 거부가, ‘관리하는 매니저 40명 안에 못 들면 출연할 수 없다고 했다는 이유’ 때문.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댔기에 그가 더 분노한 것. ‘남아스떼’가 출연을 못하는 건에 대해, 이승환은 내가 싫은 것이지, 그 아이들이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견해를 냈다. 또한, 그가 남긴 말에 같이 분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1. 07:00
‘우결’ 측이 부인하면 언제나 그건 사실이 된다. 하차 기사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늘 대중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왔고, 투입된다는 인물이 거론될 땐 늘 투입됐기에, 그 사이클에 대중이 편할 리는 없다. 이 싸늘한 반응은 대부분 출연하는 인물로 향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 측에 대한 불편한 반응이었기에 출연하고자 하는 연예 스타들도 갈피를 못 잡을 만하다. 나가자니 대중의 반응이 좋지 않고, 안 나가자니 또 다른 손해라 생각되기에 갈등할 수밖에 없는 일. 이번만 해도 ‘우결4’에 출연하고 있는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곽시양과 김소연의 하차 소식도 들렸다. 이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늘 그랬기에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그에 더불어 투입 예정이라는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마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