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5. 07:10
과연 무례함과 자랑질 중에 보기 좋은 것은 무엇일까? 사실 이 둘의 성격은 좋아한다는 개념이 있을 수 없는 것일 게다. 자랑질도 적당히 하면 들을 만하고, 분위기를 띄우는데 있어서 더 없이 좋은 명품 분위기 띄우기 도구가 되는데.. 그것을 조절하지 못하고 진짜 잘난 자랑질을 주야장천 하게 되면 미움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항상 우리 주변에 한 명씩은 꼭 있는 자랑질 인품의 주인공들은 찾기도 쉽다. 이런 일은 시시때때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목격을 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동네 아줌마들 수다풀이 장소에는 늘상 보이는 장면이니만큼 희귀한 장면도 아닌 것이 자랑질이다. 자랑질의 종류에는 영역을 가리지 않는다. 키가 커도 자랑질, 공부를 잘 해도 자랑질, 운동을 잘 해도 자랑질, 시험을 잘 봐도 자랑질,..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5. 10. 08:49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하락은 숙명이었다. 이 말은 단순히 어느 프로그램이 잘 해서가 아닌 그들의 제작 패턴에서 나온 당연한 흐름이었으리라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상대 프로그램이 단순히 잘해서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이라면 그저 그들은 하늘을 우러러 창피함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주 창피한 수준으로 나락의 맛을 맛보게 되었다. 전 주에 비해서만 무려 3~4%의 시청률 다운 현상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그저 그 이유에 대해서 단순히 상대 프로그램인 가 너무 강력해서 생긴 숙명이리라 쉽게 생각하는 것이 많은 시선이기도 했다. 하지만 단순히 그 강력함만으로 이 사태를 받아들인다면 앞으로도 는 끝없는 나락을 찍을 것은 더욱 분명해 질 것이다. 어느 순간 반짝 터뜨린 대박의 기회가 ..